안녕하세요, 식후에 마시는 따뜻한 숭늉과 누룽지는 실제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밥이 노릇하게 누르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단당류의 중간 단계인 덱스트린(dextrin)으로 분해가 되는데, 이런 성분이 소화 효소의 분비를 돕고 위장에 부담을 주지는 않아서 소화가 잘 되는 것이랍니다. 여기에 따뜻한 국물까지 더해지면 긴장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소화가 잘 되는 것이랍니다.
여기에 따뜻한 국물까지 더해지면 긴장된 위장 근육이 이완되며 속이 한결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살이 찌는가에 대해서는 속설이 아닌 사실에 가깝답니다. 누룽지는 밥의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소와 칼로리가 압축된 상태라서 부피 대비 칼로리 밀도가 일반 밥보다 높습니다. 이미 식사로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누룽지, 숭늉을 후식으로 또 드시면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져서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소화를 돕는 이점을 살려 계속 드시는 것은 좋지만,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누룽지를 드실만큼 주식인 밥양을 미리 줄여서 전체 칼로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