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함께 체내의 나트륨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적절한 염분 보충이 필수적인 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식단에는 국이나 찌개같이 이미 충분한 양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고, 일상적인 활동 수준이라면 평소의 식사만으로도 땀으로 소실된 염분을 채우기에 충분하겠습니다.
오히려 덥다고 소금이나 식염 포도당을 임의로 섭취를 하게 되면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빠르게 높아져서 갈증과 탈수를 악화시킬 위험이 커집니다. 허나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 노동을 한다거나 1~2시간 이상 고강도 운동을 해서 옷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라면 추가 섭취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적용하시려면 맹물 1L에 소금 반 티스푼을 녹여서 0.1~0.2% 농도의 연한 소금물을 만들어 마시거나, 전해질 흡수가 빠른 시판 이온 음료를 활용하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하루 나트륨 2,000mg이지만, 워낙 더운날이나 땀을 너무 흘린날에는 되도록 식염 포도당, 이온음료로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은 히말라야 쏠트, 토판염, 천일염, 죽염을 권장드립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며, 염분 보충을 위해서 소금 결정을 직접 씹어서 먹는 행동은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어서 피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처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시어 야외 활동이 유독 많은 날에만 이온음료, 연한 소금물을 곁들여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