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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침팬지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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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괄임금제에서 포괄임금제로 이직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하게됐습니다.

기존 회사의 경우 비포괄임금제(야근 시 수당을 대체 휴가로 지급)에서 포괄 임금제 회사로 이직했는데요, 면접이나 최종 면담까지도 포괄 임금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하였고 첫 출근 당일에 처음 알게됐습니다.

이직 전 회사 대비 연봉이 10% 정도 오른 인상률로 협의했고, 저는 당연히 해당 연봉에 추후 야근 발생 시 수당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 해당 내용으로 협상 완료했습니다. (계약서 서명은 아직 안했음)

이직한 회사측에서 기존 회사의 연봉제 또한 포괄 임금으로 생각해 지금 연봉으로 산정이 된 걸로 보이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합니다.

- 이직 전 연봉을 포괄 임금으로 간주 > 이전 연봉에서 성과금, 야근 수당 등 제외한 기본급에서 10% 정도 상향된 지금 연봉이 적합하게 책정된 것인지 (* 비포괄에서 포괄로 이직 시 1.37배 정도로 계산한다는 내용을 확인했는데, 이 내용이 맞나요?)

- 또한, 이직 후 연봉에서 야근 수당 제외한 기본급만 놓고 보면 기존 연봉에서 500만원 오히려 정도 삭감된 금액인데 실제로 연봉이 낮아진 것으로 보아야 하는 지 아니면 전체 합산 연봉으로 비교가 맞는 것인지(연장 근로가 월 48시간으로 계산됐습니다.)

- 야근 수당 부분이 월 48시간으로 계산됐는데 이 부분을 저에게 유리한 방안으로 수정 요청 가능할지

- 이후 비포괄로 다시 이직한다고 했을 때 불이익(전체 합산 연봉이 아닌 기본급 기준으로 협상한다거나) 없을지 궁금합니다.

내용이 조금 많지만 입사 당일에 알게되어 속상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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