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조기입학) 초6 중1 전기 면도기

아이들에게 전기 면도기를 사 주었는데 막내는 고이 모셔 놓고 있고 6학년 중 1학년은 일주일에 한 번씩 면도를 합니다 (면도기는 아들이 절반을 내고 부모가 절반 내는 식입니다 물론 휴대폰 값도 그렇게 내게 합니다)

6학년 들째는 학교가서 면도기를 친구에게 자랑도 하고 직접 하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는데 앞으로 학교에 가져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아이는 그게 뭐가 잘못된 것인지 약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이해 시켜 주면 좋을까요?

5살 때 이 아이는 " 아빠 아빠 경찰차는 나쁜 사람 잡아가고 엠블런스는 아픈 사람 잡아가지?" 라고 해서 아니 아픈 사람은 잡아가는게 아니라 병원으로 삐요 삐요 비키세요 빨리 아픈 사람을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되요라는 거야라는 뜻이야 우리 아들" 이렇게 엉뚱하지만 발상이 신선했던? 아이였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충분히 친구들에게 전기면도기를 자랑하고 싶어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본인도 비용을 절반 부담했으니 본인 물건이라고 생각해서 더욱 자랑하고 싶어하려는 심리가 있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에게 질문자님의 생각을 그대로 전하면서 안된다고 주의만 주어도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면도기는 너만 쓸 수 있는 개인적인용품이야, 집에서만 사용하는 개인용품을 학교에 가져가면 안되!, 친구들이 만지다가 망가질 수도 있고 분실할 수도 있고 심하면 친구가 다칠 수도 있어" "집에서만 사용하는 물건을 학교에 가져가는 건 안되, 이건 규칙이야"라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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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면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면도기는 개인 위생용품이라 학교에서 보여주거나 함께 사용하는 물건은 아니니깐 친구가 다치거나 위생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집에서만 사용하는 거야 처럼 이유를 함께 설명해 주시면 아이도 규칙을 더 잘 이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전기 면디기의 경우 중학교까지는 사용하지 않아도 큰 문제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빠른 시기에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중학교까지는 큰 외모적인 고려를 하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면도기는 개인 위생용품이라 친구와 보여주거나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야. 학교에 가져가다 잃어버리거나 다칠수도 있고, 다른 친구가 따라 하다 다칠수도 있어. 집에서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게 맞아'처럼 이유를 차분히 설명해 주세요. 규칙보다 이유를 알려주면 아이도 더 잘 이해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는 기본적으로 공부와 수업에 꼭 필요한 학용품만 가지고 가는 공간이라고 먼저 설명해주세요. 친구들에게 신기한 물건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지만, 면도기 같은 물건은 분실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호기심에 너도나도 만지다가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수업 시간에 방해가 될 수 있고, 날카로운 부위가 있어 자칫 다칠 위험도 있으니 아드님에게 소중한 면도기는 집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며 사용하자고 이해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면도기는 학교에 들고 가서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고 + 자칫 고장이 나거나, 날카로운 날에 베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해 주면 되겠습니다. 즉,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지요.

    면도기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학교는 공부하고 친구들과 지내는 공간이니 개인 물건을 계속 보여주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비싼 물건, 개인적인 물건, 학교 생활과 관계가 없는 물건 등은 장소와 상황을 구분하는 예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 주세요.

    발상이 신선하다는 것은 창의적이라는 것과 연결될 수 있는데,

    그럴수록 행동 기준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혼내기보다는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 더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안내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면도기를 선물해 주셨었군요~~

    막내가 면도기를 계속 간직해두고 있어서 신경쓰이셨나봐요

    일단은 아직 면도할 만큼 수염이 많이 나지 않았거나

    아빠와 함께 산 소중한 면도기를 아끼고 싶은 마음에

    아이가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간혹 어른들도 사용하기 아까운것은 아끼게 되고

    그럴떄가 있잖아요?ㅎㅎ 비슷할 거에요!!

    아이가 면도기를 학교에 가져간 것도 사실은 그 물건이 그만큼

    아이에게 중요하거나 자랑하고 싶은 존재였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그랬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면도기를 학교에 너무 자주 가지고 가는 것은

    솔직히 좀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아무래도 면도기가 날카로운 날이 있는 물건이기 떄문에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그래서 자칫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면도기 안에는 날카로운 칼날이 돌아가고 있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긁히거나 다칠 수 있어."

    "안전을 위해서 집에서만 사용하자"라고

    한번 부드럽게 설명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면도기는 여러사람이 함꼐 쓰는것이 아니라

    칫솔처럼 혼자만 써야 하는 물건이기 때문이에요.

    면도기는 피부에 직접 닿는 거라 수건이나 칫솔처럼

    나만써야 하는 위생적인 물건이야

    친구들이 호기심에 같이 쓰면 위생적으로도 당연히 좋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시고

    집안에서 혼자 사용하도록 격려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이를 위한 말인걸 알면은 아이도 기분좋게 이해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