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족냉증이 있어서 몸이 굉장히 찬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는 뭐가 있을까요?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몸이 또 차가워지더라구요!

돼지감자 차를 먹었는데 이 차는 몸이 차가워지게 만든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리고 몸이 찬 사람한테는 어떤 차가 좋을 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들 아렬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면 따뜻한 차를 찾게 되는데요, 몸이 찬 느낌이 있을 때는 생강차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생강에 들어 있는 진저롤, 쇼가올 같은 성분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말초 혈액순환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따뜻한 차 자체도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차 외에도 계피차나 대추차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돼지감자차가 몸을 차갑게 만든다는 것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돼지감자가 한방에서 찬 성질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실제 영양학적으로 돼지감자차를 마셨을 때 체온이 떨어지거나 수족냉증이 심해진다고 볼 근거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돼지감자차를 마시고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계속 드셔도 괜찮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생강차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수족냉증이 있다면 평소 식사와 에너지 섭취가 더 중요한데요, 식사를 너무 적게 해서 열량이 부족하면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줄어 손발이 더 차갑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고 가벼운 걷기나 근력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함께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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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돼지감자는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품이랍니다. 이눌린이 풍성해서 혈당 관리나 장 건강에는 뛰어나지만 평소에 속이 차고 소화력이 약하신 분이 지속적으로 마시면 위장 기운이 더욱 냉해져서 복통, 설사를 유발하고 말초 혈관 수축으로 수족냉증이 악화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체질상 몸이 차신 편이라면 돼지감자차 섭취는 줄여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냉기를 몰아내고 체온을 높이시려면 혈류를 자극해서 심부 온도를 끌어올리는 차가 좋답니다. 몇 가지 정리해서 제안 드리겠습니다.

    1 ) 생강차 :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혈관을 확장해서 손발 끝까지 온기를 전달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2 ) 계피차 : 모세혈관을 자극해서 말초 혈액순환을 최대화하니, 생강과 함께 달여서 마시면 수족냉증 완화에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3 ) 당귀차 : 피를 맑게 하고 조혈 작용을 도와서 혈액 부족으로 손발이 차가워지는 여성분들에게 좋답니다.

    4 ) 쑥차, 대추차 : 아랫배와 자궁 부위의 냉기를 없애는 쑥차, 신경을 안정시키고 속을 보호해 냉증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 대추차도 우수합니다.

    차를 드실 때는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자주 마셔야,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고 체온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평소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일상화하시면 냉증 개선에 좋겠습니다.

    따뜻한 차 종류로 수족냉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