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너무 부르고 울렁거리는데 소화제 먹어도 될까요!!..

뭔가 멍때리면서 음식을 먹다보니… 어느새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ㅠ 뭔가 속이 울렁거리는데 소화제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궁금합니다 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과식 후 속이 꽉 차고 울렁거리는 상태라면 일반적인 소화제를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무의식중에 음식을 빠르게 혹은 많이 섭취하면 위장이 갑자기 늘어나서 음식물을 제대로 비워내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심한 팽만감과 함께 울렁거림(구역감)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아제나 훼스탈 같은 복합 소화효소제는 음식물의 빠른 분해를 도와서 위장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소화효소제만으로 울렁거림이 쉽게 가라앉지 않은다면, 위장 운동을 촉진해서 음식물이 아래로 원활하게 내려가도록 돕는 위장운동조절제(돔페리돈 성분의 액상 소화제나 트리메부틴 제제)를 함께 복용하시는 것이 속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허나 약을 드실 때는 위가 이미 가득 차 있는 상태라서,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기보다는 미지근한 물 반 컵 정도를 가볍게 넘겨서 위의 압력을 더 높이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약을 드신 직후 속이 불편하다고 바로 눕는 것은 안됩니다.

    누우시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해서 울렁거림과 속 쓰림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적어도 2-3시간 동안은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 앉아 계시거나 실내에서 천천히 서서 걷는 가벼운 산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를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시거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시면 위장 경직을 완화하는데 좋겠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지나도 진정되지 않고 구토가 반복되고 심한 복통, 식은땀이 동반되면 급성 위염, 담낭 문제일 수 있어서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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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아현 임상영양사입니다.

    식사를 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인지하지 않고 먹다보면 기존의 양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식으로 위가 팽창하면서 일시적인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으니 대처 방법은 안내드리겠습니다.

    우선, 식사를 중단하고 허리띠를 느슨하게 한 뒤 상체를 세워 편안하게 쉬세요.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마시며, 바로 눕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과식 후 더부룩함이 주된 증상이라면 일반의약품 소화제를 제품 설명서에 따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소화제로는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 훼스탈정 (소화효소 등을 포함해 음식물 소화를 도움)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간단히 복용해보시고 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해보세요!

  • 아무 생각 없이 먹다보면 갑자기 확 배부른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시적으로 위가 팽창하면서 소화가 늦어져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은 소화제를 복용해도 괜찮지만, 소화제마다 성분과 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의 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우선은 위에 부담을 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음식을 더 드시지 말고 허리띠나 꽉 끼는 옷을 느슨하게 한 뒤 상체를 세워 편안하게 쉬어보시고 물은 조금씩 마시면서 바로 눕거나 격하게 움직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과식 후 가벼운 더부룩함 정도라면 소화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선 편안하게 쉬면서 증상을 살펴보시면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