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은 무리인가요?
이공계 출신이지만, 최근에 법학에 관심이 생겨서,
헌법 등을 공부하다보니까 상당한 흥미를 느꼈고,
문뜩 로스쿨에 문을 두들겨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40대는 무리일까요?
나이를 뛰어넘는 정성적인 것이 존재하시면
가능합니다. 다만 서울권은 조금 힘들 수 있고
지방권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정성적인 것은 라이센스를 취득한 경우
바로 필드에 나가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이용하여
바로 개업이나 전문적인 변호사일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소서에 경험을 잘 녹이는 것이 필요해보이네요.
예를 들어 이공계시니 변리사 업이나 특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수 있다라던가
회사에서 당해 경험이 있다던가 등을 쓰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로스쿨이 도입된 이후에 삼사십 대 로스쿨 입학생들이 많았지만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입시에서 분리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에 제약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작년 로스쿨 입학연령통계를 보면, 23~25세가 959명(44.56%)으로 가장 많고, 이어 26~28세 735명(34.15%), 29~31세 247명(11.48%)의 순입니다. 따라서 40대라면 확률적으로는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으나, 무리라고까지 표현할정도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40대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40대인 분들도 진학하여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하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