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준금리 이번엔 정말 빅스텝일까요?
내일 미국 연준 기준금리 발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상은 빅스텝인거 같은데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앞으로는 기준금리보다는 얼마나 지금 고금리가 지속되느냐 라고는 하지만 궁금하네요. 예상이 맞을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5일 새벽 3시에 FOMC회의 결과를 공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FOMC회의는 13일~14일간에 이루어지게 되며 여기서 변수는 오늘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에 발표될 CPI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빅스탭 가능성이 70%이상이며, 자이언트스탭은 30%정도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빅스탭의 가능성이 70%가 넘는 만큼 빅스탭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15일 새벽 3시 30분에 파월이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에서 향후 금리인상기조나 혹은 긴축기조를 어떤 식으로 이어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느냐가 앞으로 증시의 방향성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기준금리의 빅스텝을 예상하고 있는듯 합니다. 금리의 빅스텝 또는 울트라스텝 여부를 예상해볼 수 있는 지표로 13일 발표하는 CPI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지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미국 FOMC에서는 빅스텝인 50bp인상이 유력하다는 것이 시장의 예측이고, FOMC 이틀전날 발표될 물가상승률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현재까지 FOMC는 시장의 예상과 거의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최종금리에 대한 의원의 점도표가 공개되는데 이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되며, 현재까지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최종 5 ~ 5.5% 수준을 보일것으로 보는게 시장의 예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국엔 12월 13일에 발표되는 11월 CPI지수에 따라 연준의 움직임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만,
전문가들과 시장은 빅스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CPI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벗어나는(예를 들어, 8프로 중반 이상)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경기 침체를 고려하여 빅스텝 만으로 끝낼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