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언제나행복할사람
잠 자기 전에 수분섭취가 도움이 되나요?
보통 잠자기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않는게 숙면과 깊은 잠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던데, 수분섭취는 어떨까요?
평소에 잠자기전 물 한모금 마시고 자는게 습관이 되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잠자기 직전 물 한 모금 정도는 오히려 괜찮습니다. 하루 종일 물은 안 마시다가 침대에 눕는 순간 갑자기 사막을 횡단한 사람처럼 목이 마르는 느낌을 느끼곤 하죠.
숙면에 영향을 주는 건 '물 자체'보다 '양'입니다.
1. 한 모금(20~50mL 정도): 거의 문제 없습니다. 입과 목이 마르지 않아 오히려 편안하게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한 컵 이상(200mL 이상): 방광이 빨리 차서 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500mL 이상: 숙면에는 별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평소에 잠들기 전에 물 한 모금 마시는 습관이 있고 밤중에 화장실 때문에 자주 깨지 않는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보통 식사는 취침 2~3시간 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가능하면 피하고, 카페인은 오후 늦게부터 줄입니다. 수분은 낮 동안 충분히 마시고, 잠들기 전에는 목이 마르면 한두 모금 정도만 마십니다.
밤에 소변 때문에 깨지만 않는다면 계속 유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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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잠자기 3시간 전부터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숙면에 좋다는 말씀은 소화기관을 쉬게 하고 위산 역류를 막기 위한 것이므로 정확한 상식입니다!
그러나 수분 섭취, 특히나 평소 하시는 것처럼 잠들기 직전에 물을 한 모금(100ml이내) 정도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숙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면중에는 땀이나 호흡을 통해서 체내의 수분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입과 호흡기가 건조해져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악화된다거나 자다가 깰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주무시기 전에는 목을 축이는 정도의 가벼운 수분 섭취(1~3모금)는 탈수를 막고 체온 조절을 도와서 깊은 잠을 유도해줍니다.
그러나 주의해주실 부분은 섭취량입니다. 갈증이 난다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수면중에 요의를 느껴서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는 야간뇨 증상으로 인해서 수면 리듬이 완전하게 깨질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반 컵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질문자님처럼 주무시기 직전에 입안의 건조함을 없앨 정도로만 가볍게 두 세모금 마시는 것은 수면 방해 없이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좋은 습관이니 안심하고 계속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장 장애를 유발하는 음식물과 다르게 소량의 물은 소화기관에 큰부담을 주지 않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으며, 찬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 것이 수면 유도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부분만 숙지해주시면 완벽한 수면 습관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수분 섭취와 야간뇨 없는 편안한 숙면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잠들기 직전의 과도한 수분 섭취는 자는 도중 소변을 보기 위해 깨게 만드는 ‘야간뇨’를 유발하여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아이 너무 건조하여 갈증이 느껴진다면, 잠들기 직전에 아주 소량의 물을 마시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취침 3시간 전 공복 유지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소화기관이 휴식을 취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 한 모금 정도의 가벼운 수분 섭취는 오히려 구강 거놎를 막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의사항: 잠자기 직전 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은 야간뇨로 인한 수면 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권장 습관: 갈증이 난다면 한 모금 정도는 괜찮으나, 가급적 수분 섭취는 취침 1~2시간 전에 마무리하여 신체가 충분히 휴식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