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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부동산 시장은 왜 불황을 겪고 있나요?

잘나가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왜 계속해서 불황을

격고있나요?중국내의 정치적 상황에 이유가 있는지

무엇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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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중국경제 둔화의 가장큰 원인은 부동산시장 침체라고 합니다

    부동산은 중국GDP의 약 25~3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의 핵심 산업이었는데 과잉공급과 부동산규제강화,대규모 부채문제가 맞물리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헝다그룹의 파산이고 헝다의 부채위기는 철강 시멘트등 건설산업은 물론 금융시장까지 위협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출담보가치가 낮아지고 가계의 소비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중국의 부동산은 토지를 소유할 수 없는 중국의 법 제도로 인해 토지 사용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부동산 건축붐과 지방정부의 토지 사용권 판매 수익 관계가 맞아 떨어져 무분별하게 허가를 내주고 수요 계산도 없이 마구 건축을 하다보니 엄청난 수의 미분양 아파트가 발생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던 2020년 중국 정부에서 부동산 매매로 막대한 부를 취득한 일부 계층을 억압하기 위해 부동산 억제책 추진하였는데 이로 인해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 부진이 일어났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함께 불황의 조짐을 보였던 중국의 대형 부동산 업체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며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음에도 중국 정부의 시장 정화 정책기조로 자체적인 문제해결을 제시하자 헝다그룹 등 대형 부동산 업체들이 파산하게 되었으며 뒤늦게 중국정부에서 다시금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 위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반 기본적으로 그동안 고성장을 유지하면서 경기가 활발했으나, 최근 경기둔화로 인해 부동산 수요가 감소한게 가장 주요한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중국내 부동산개발회사들은 정부지원과 대출을 통해 문어발식 확장을 하였고, 이러한 부채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미분양등이 발생하면서 자금유동성이 막히면서 부도와 같은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문제는 몇개의 기업이 너무 많은 시장에 확장을 하면서 연쇄적인 건설중단으로 이어지면서 전체적은 건설경기 및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에 대한 상승을 견제하고자 부동산 규제를 강화한 것도 시장자체에는 악재로 나타난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중국이 사회주의로써 정부의 정책운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막강하기 때문에 시장 내에서도 이러한 규제에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중국부동산의 경우 빠르게 많은 개발을 이루었습니다. 물론 많은 개발 중에서 잘된 Case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도 많습니다. 개발은 적절한 개발을 하면 좋지만 항상 그렇듯 무리한 개발도 포함하게 됩니다.

    그만큼 무리한 개발은 건설회사의 재무적 건전성을 악화 시키고 부도또한 가능합니다. 중국의 시장도 좋았지만 코로나 이후로 굉장히 크게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의 무리한 개발은 그만큼 리스크를 키웠고 결국 수요가 이를 뒷바침하지 못하면 부동산 개발회사가 위험해 지며 결국 어렵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 불황이 닥친건 미국의 영향이 큽니다.

    트럼프, 바이든 정부의 중국 때리기로 중국 내 자금이 경색이 되었고 건설경기로 경기를 부양하던 중국의 정책적 문제로 부동산이 타격을 받게되어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