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끔씩 일하고 나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가끔씩 바쁘거나 계속 서 있는 일이 있는데

어쩔 땐 안 아프다가 어쩔 땐 성장통처럼 너무 다리가 빠질것 처럼 아파요 ㅠ

그래서 벽에 다리도 올려보고

마사지기 젤 쎈 단계로 마사지하고

압박스타킹까지 하고 자야 다음날 좀 괜찮아지는데

제가 평상시에도 다리가 잘 붓는 타입이고

어쩔 땐 너무 아파서 운 적도 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ㅠ

하체에 피가 순환이 잘 안돼서 그런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잦은 다리 붓기와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시간 서 있는 등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하여 발과 다리에 무리한 부하를 주었거나 혈액순환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활동량이 많은 경우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 혈관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증상 패턴을 보면 하지 정맥 순환 문제가 가장 먼저 의심됩니다.

    오래 서 있는 날에만 심하게 아프고, 다리를 올리거나 압박스타킹을 하면 나아지는 전형적인 패턴은 하지정맥류(varicose vein) 또는 그 전 단계인 만성 정맥 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y)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정맥 판막이 약해지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하지에 고이면서 부종과 함께 터질 듯한 통증, 묵직함, 경련감이 생기는데, 말씀하신 증상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20대 여성에서도 드물지 않고, 장시간 기립 직종에서는 더욱 흔합니다.

    다만 감별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은 저녁이나 야간에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과 함께 불편감이 오는 경우이고, 근막통증증후군처럼 근육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나 빈혈이 있을 때도 다리 부종과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어, 이 부분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대처법, 즉 다리 거상과 압박스타킹은 정맥 순환 문제에 실제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이것이 매번 필요할 만큼 반복된다면 근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외과 또는 흉부외과(정맥류 전문)에서 하지 정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면 판막 기능과 역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혈액 검사로 빈혈·갑상선 수치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하지정맥순환문제, 정맥기능 저하 패턴과 유사합니다. 서있으면 혈액이 아래로 몰리고, 다시 올라가는 힘이 부족하면 쑤심, 당김,터질듯한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벽에 다리올리기, 압박스타킹이 효과있는것도 이방향과 맞는 신호입니다.

    단순 근육피로나 종아리 근력부족, 평발 등도 같이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개선하려면 종아리 펌프운동(까치발 들기), 걷기, 장시간 서 있을때 중간중간 움직이기가 중요합니다. 압박스타킹은 도움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한쪽만 유독 아프면 검사하필요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건 단순 “혈액순환” 보다는 하지정맥류나 만성 정맥부전 가능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

    오래 서 있을 때 붓고, 묵직.쑤심이 심해지고 다리 올리면 좋아지는 패턴이 특징입니다.

    강한 마사지기는 오히려 혈관.근육 자극으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하세요.

    압박스타킹은 도움되니 유지하시고, 지속되면 혈관외과에서 초음파 검사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혈액순환의 저하도 영향이 있겠지만 근력의 불균형이나 과도한 업무, 근골격계 질환등 여러 원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정도로 통증이 심하시다면 스스로 관리를 하시는 것 이외에도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