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급똥 참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서 시도때도없이 배가 아프긷ㅎ하고 유당불내증도잇어서 우유먹으면 바류 배가아픈데 혹시 상황때문에 좀 참아야하는자리면 어케들 참으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면 화장실을 바로 가는 것이 가장 좋고, 정말 갈수 없는 상황이라면 복부에 힘을 세게 주기보다는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면서 복부와 골반저근의 긴장을 낮추고 급하게 걷거나 뛰지 말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하거나 긴장할수록 장-뇌 축을 통해 장운동이 더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호흡을 안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우유를 피하고, 외출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에는 커피, 술, 탄산과 기름진 음식, 과도한 과일주스처럼 장을 자극하거나 설사를 유발하기 쉬운 음식도 줄이는 것이 줗습니다.
설사가 심할 때는 탈수 위험도 있으므로 물과 전해질도 보충하시면서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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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신호가 왔을 때 먼저 취해야 할 자세는 상체를 뒤로 살짝 젖히고 둔부와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는 것입니다. 복통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앞으로 웅크리면 배변 각도가 형성되어서 직장관이 쉽게 열리게 되니, 의자에 앉아 있다면 다리를 단단히 꼬고 상체를 등받이에 완전히 기대어서 복압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서 있는 상태라면 양다리를 X자로 교차해서 엉덩이 안쪽에 강한 압력을 주는 자세가 괄약근을 지탱하는데 유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급박함 때문에 패닉에 빠져서 호흡이 가빠지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어서 장의 연동운동을 걷잡을 수 없이 격해집니다.
따라서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뱉는 심호흡을 반복해서 체내의 긴장도를 낮추고, 머릿속으로 복잡한 숫자 계산을 하면서 뇌의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응급 지압법으로는 손목 안쪽 주름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약 9-10cm 올라간 지점인 장문혈을 반대쪽 엄지손가락으로 뼈가 뻐근할 정도로 강하게 꾹꾹 눌러주면 장 경련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데 좋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유당불내증이 함께 있다면 중요한 약속이나 시험이 있는 날에는 유제품과 카페인을 최대한 배제하시어, 평소 병원에서 비상용 진경제나 장운동 억제제를 미리 처방받아 소지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불안을 줄여서 위기를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