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먹으면 거의 바로 소변 신호가 오는데 물을 덜 먹야 될까요?

수분 섭취가 적은 것 같아 하루에 많이도 아니고 1리터 정도 물을 먹으려고 최근 2일 전부터 물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을 먹으면 거의 배출되듯 30~1시간 지나면 바로 화장실에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신호가 물을 필요량보다 더 먹어서 그런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재 질문자님 패턴을 보니 신체가 수분 대사 처리를 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갑자기 수분 섭취량을 늘리면 인체 신장은 혈액 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려고 여분의 수분을 빠르게 걸러내서 배출하게 됩니다. 평소에 수분 섭취가 적으셨던 분들은 방광 근육이 적은 양의 소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늘어난 수분량에 적응하는 과도기가 필요합니다. 성인의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이 보통 체중 x 30~33ml 이상인 점을 고려하시면, 현재 목표로 하시는 1리터는 과한 양이 아니며 몸에 무리를 주지는 않는답니다.

    소변이 염려되어 수분 섭취를 더 줄이시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변 농도가 더 짙어져서 방광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물을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대략 한 시간에 한 번씩 종이컵 한 잔 정도 양을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나눠서 드시면 신장의 부담을 줄어들고 세포에 수분이 더 효율적으로 흡수가 되어 배출 속도를 늦출 수 있답니다. 보통 1~2주 정도 꾸준히 적응 기간을 거쳐주시면 신체 항상성이 조절되며 화장실 가능 횟수도 점점 안정화 될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음녀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