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쭉 펴거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뚝뚝 소리가 납니다. 누구나 나는 소리인지 문제가 있어서 나는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예전에는 소리가 안 났는데 나이 들면서 살도 찌고 하면서 일어날 때마다 소리가 납니다.

무릎뼈에서 나는 것 같은데, 소리가 나는 이유가 무엇이며 문제가 있어도 나는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인대나 힘줄, 연골이 부딪히며 마찰로 나는 소리로 가끔씩 소리가 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날 수 있는 소리 이지만 움직일 때 마다 지속적으로 소리가 난다면 무릎 주변 근육이나 인대, 힘줄 등의 약화나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무릎의 안정성이 떨어지며 나는 소리 일 수도 있습니다.

    체중관리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나 가벼운 저항운동으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통증이 유발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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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내부에 존재하는 기포가 이동하거나 생성이 될 때 나타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관절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수시로 나타나거나 통증을 동반할 때에는 앞서말한 원인 이외에 관절 내부의 충돌이나 마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릎에서 나는 뚝뚝 소리는 의학적으로 염발음(crepitus)이라고 합니다. 원인에 따라 양성과 문제 있는 경우로 나뉩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생겼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연골 마모입니다. 무릎 연골이 나이와 체중 증가로 인해 얇아지면 관절면이 거칠어지면서 움직일 때 소리가 납니다. 초기 퇴행성 관절염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만 나고 통증이 없다면 당장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소리와 함께 통증, 붓기, 무릎이 잠기는 느낌, 계단 오를 때 불안정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연골판 손상이나 관절염 진행을 확인해야 합니다.

    50대에 체중이 늘었다고 하셨는데, 무릎은 체중의 3배에서 5배 하중을 받는 관절이라 체중 관리가 연골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수영이나 자전거처럼 무릎 부하가 적은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시면 소리와 불편감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면 당장 응급은 아니지만, 정형외과에서 무릎 X-ray로 연골 간격을 한 번 확인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지금 상태를 파악해두면 나중에 비교하는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