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나이른 먹고나서 자꾸 밥먹다가 나가 혀를 씹게되는데 원래그런건가요
나이른 먹고나서 자꾸 밥먹다가 나가 혀를 씹게되는데 원래그런건가요 나이먹어서 그런건가요 급해서 그런걸까요 누가 좀 가르쳐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밥 먹다가 혀를 씹으면 정말 아픈데요,
나이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식사 속도나 씹는 습관,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원인이 더 큰 편입니다.
혀를 씹는 이유는 음식을 씹을 때 혀와 턱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과 신경의 타이밍이 중요한데요, 나이가 들수록 입 주변 근육의 힘이나 감각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예전보다 씹는 동작이 느려지거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고, 또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 급하게 식사를 할 때도 뇌가 씹는 동작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혀를 깨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빨리 먹는 습관의 영향이 큰 편인데요, 배가 고프거나 식사 시간이 짧으면 음식물을 제대로 위치시키기 전에 씹게 되면서 혀가 치아 사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나이가 들면서 치아 배열 변화, 보철물, 턱관절 변화가 있는 경우에도 혀를 씹는 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금 천천히 먹고, 한입 크기를 줄이며, 음식이 입 안에 충분히 자리 잡은 뒤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너무 뜨겁거나 질긴 음식은 씹는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가끔 혀를 씹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나이의 영향과 급하게 먹는 습관이나 피로가 영향을 많이 주는 편입니다. 식사 속도를 조금 늦추고 천천히 씹는 습관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혀를 씹지 않도록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식사를 하시다가 자꾸 혀를 깨물게 되어 많이 당황스럽고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증상에 걱정이 되시겠으나, 노화와 식사 습관이 함께 작용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사료됩니다. 질문을 주신 것처럼 나이와 급한 식사 습관 모두 주요 원인이 맞습니다. 인체는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뿐만 아니라 턱과 혀를 움직이는 구강 주변의 근육량과 근력도 함께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음식을 씹고 삼키는 과정에서 근육들의 정교한 협응 능력이 예전보다 떨어지게 되고, 혀가 제 타이밍에 움직이지 못해서 치아에 씹히는 일이 잦아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음식을 급하게 드시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뇌의 명령과 구강 근육의 반응 속도가 엇갈리면서 혀를 더욱 쉽게 깨물게 됩니다.
그리고 피로 누적이나 스트레스, 치아 마모로 인한 교합 이상, 구강 건조증도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식사 속도를 늦추고 의식적으로 20회이상 꼭꼭 씹어서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어, 입안이 마르지 않게 수분도 자주 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평소 구강 근육을 단련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병행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틈날 때마다 혀를 입천장에 밀어붙이거나 좌우로 크게 움직이는 운동, 아-에-이-오-우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은 약해진 근력 회복에 좋겠습니다. 이미 상처가 난 부위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 꼼꼼한 양치와 가글로 청결을 유지해주시어, 통증이 심하면 구내염 연고를 바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식사 시간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여유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드시길 바라며, 부디 증상이 호전되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허나 천천히 드시는데도 혀를 씹는 증상이 너무 빈번하게 반복되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나 치과같은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