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정말 건강에 좋을까요?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마시는 것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은 건강을 위해 추천할 만한 습관인데요, 자는 동안 호흡과 소변 등으로 수분이 조금씩 손실되기 때문에 기상 후 물을 마시면 수분 균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은 혈액 순환, 체온 조절뿐 아니라 소화와 영양소 흡수, 배벼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아침에 물을 챙기는 습관은 좋은 방법입니다.

    기상 직후에는 200~300ml 정도, 일반적인 컵 한잔 정도면 충분하고 한번에 많은 양을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수분 필요량은 체격, 활동량, 기온에 따라 달라지므로 소변이 노란 연한색이 유지되도록 수분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거나 아침에 입이 마르고 소변 색이 진한 경우라면 기상 후 물 한 잔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즉, 기상 후 200~300미리 정도를 편하게 마시고, 이후에도 목이 마르지 않도록 하루 동안 나누어 섭취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아침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 기사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밤새 소실된 수분을 빠르게 보충하고 신체 기능을 깨우는데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수면 중에는 호흡과 땀을 통해서 약 500ml 안팎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가벼운 탈수 상태가 되고 혈액 점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물을 마셔주면 끈적해진 혈액을 희석해서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아침 시간대에 취약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비어 있던 위장에 수분이 들어가면서 위대장 반사를 유도해서 장운동을 활성화하니 배변 활동을 돕고, 밤사이 축적된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장점도 있답니다.

    적절한 음용량은 한 번에 한 컵 정도인 200-400ml 내외입니다. 갈증이 난다고 많은 양을 급하게 들이켜면 위장에 부담을 주거나 혈압을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어서 천천히 홀짝이듯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의 온도는 냉수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25-30도 안팎의 미지근한 미온수가 이상적입니다.

    찬물을 바로 마시면 밤사이 이완되어 있던 자율신경계와 위장 혈관이 빠르게 수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새 입안에 번식한 유해 세균을 삼키지 않도록, 마시기 전에 가볍게 물로 입을 한 번 헹궈낸 뒤 섭취하시면 더욱 위생적이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