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들에게 어떤식으로 대화를 풀어가야 할까요?
요즘들어 아이들이 저와 대화를 잘 하지 않으려는게 보입니다. 제가 말을 붙여 보려고 다가가면 아이들이 피하는게 보여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대화를 피한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먼저 공부나 생활 지적 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와 관심사에 관해 편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대답이 짧아도 캐묻지 말고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는 네 이야기를 듣게 좋다'라는 마음을 꾸준히 보여주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쌓이면 대화도 자연스러워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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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대화를 피한다고 느껴지면 서운하겠지만,
우선은 억지로 말을 시키는 것보단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기다려 주세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부담스러운 질문을 하는 것보단
함께 놀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아이가 이야기를 할 때에는 바로 훈계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단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마음을 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니,
짧은 대화라도 꾸준히 이어가며 신뢰를 쌓아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풀어가는 방안 중 가장 좋은 수는
아이들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아이들의 관심사로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니면
날씨.기분 등을 물어보면서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아이들 특유의 거리두기와 아빠가 다가오면 왠지 잔소리를 들을 것 같은 무의식적인 방어레이더가 켜져서 대화를 잘 하지 않으려고 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대화를 할 때는 잔소리스러운 대화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것, 관심사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학원 갔어?", "숙제 햇어?" 라는 방식이 아니라 "요즘 포켓몬 유행이던데 어떤 포켓몬 좋아해?", "아빠때는 없었어 피카츄만있었지"라고 관심사를 통해서 이야기를 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행동이 굉장히 공감이 되고 이해가 갑니다. 항상 무슨 행동을 하면 무조건 혼내고 다그치고 강요하는 모습은 당연히 질문자님과 물리적, 정서적 거리를 두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질문자님은 심리치료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을 권장하구요. 뭔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풀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질문자님의 정신상태가 멀쩡해야 아이들에게도 화내지 않고 말도 예쁘게 하고 살갑게 대할 수 있는거에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입니다. 그것을 만들려면 일단 맨날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을 혼내거나 화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거에요. 우리 아이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서운했구나라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 제일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기는 커녕 무작정 화내고 다그치기만 하니 아이들이 거리를 두죠. 질문자님은 반성을 하시고 대화를 할 때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을 하세요. 본인 이야기만 하지 마시구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대화를 피한다면 먼저 평소 대화 방식부터 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이 잔소리나 훈계로 이어진다고 느끼면 아이들은 마음을 닫기 쉽습니다. 학교생활을 캐묻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가볍게 말을 건네보세요. 이야기를 시작하면 중간에 판단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숙제 했어? 오늘 학교 어땠어? 무슨일 있었어? 의 방식의 질문은 취조나 간섭으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부모님의 일상을 담담하게 공유하거나 아이의 상태를 조용히 관찰한 사실만 건네 보세요.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에 뜬금없이 아는 척을 해보세요.
자기가 좋아 하는 분야에서 아이가 선생님이 되어 부모에게 가르쳐 줄 때 아이들도 기세 등등해서 말을 쏟아 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