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친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다가가죠?

요즘 들어서 아이들이 저에게 가까이 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매번 혼내고 훈육을 담당해서 그런지 몰라도 옆에 잘 오지 않으니 서운하네요. 아이와 친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을 많이 담당하다 보면 아이가 부모를 어렵게 느낄수 있습니다. 먼저 혼내거나 가르치려 하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함꼐하고, 하루 10-15분이라도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해보세요. 잘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스킨십과 따뜻한 말을 자주 건네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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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거리의 관계를 좁히고자 한다 라면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모습 보담도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며 대화를 나누어 보는 자세가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진심으로 사랑,애정, 관심을 두고 있다 라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아이들의 관심사로 대화를 이어가보면서 함께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랑 멀어진거 같은 느낌이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겠어요

    매번 혼내고 작성자분이 훈육을 전담하다 보니

    아이들이 슬금슬금 피하고 다가오지 않는다고 한다면은

    여러모로 서운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한다면

    작성자분 입장에선 당연히 서운하고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아이들이 엄마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엄마한테

    혼나는 경험이 쌓였다보니 아이들도 엄마와의 관계를 불편하게

    느껴지고 조심스러워진 상황이라고 생각 듭니다.

    그래도 부모자식간 관계를 금방 다시 또 회복되는 관계이니

    저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단 아이들은 지금은 혼난 경험떄문에 엄마를 피한다고 하지만

    작성자분께서 아무렇지 않게 부드럽게 이야기를 해주시고

    또 조건없이 같이 놀아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아요

    아이들과 친해지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에 한번 푹 빠져서 함께 놀아주는 것입니다.

    특히 첫째 아이나 둘째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있다면

    "무슨 게임을 하고있어? 잘하고있네"

    하면서 같이 이야기를 한번 건네줘 보시고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 같이 공놀이를 해주시면서

    즐겁게 놀이를 참여해 주시는거에요~


    그리고 잔소리와 지시를 이제는 줄이시고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칭찬과 긍정적인 말을 많이 늘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하루동안에 엄마에게서 들은 마지막 말의 제일 오래 기억해요

    "공부좀해", "빨리 얼른해" 같은 지시하는 말은 줄여주시고

    "오늘 학교 잘 다녀왔어?", "우리 아들 오늘따라 멋지네!" 하고

    따뜻한 인사와 칭찬을 먼저 건네어 엄마한테 따뜻하다는

    느낌을 심어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은 엄마가 나를 혼내는 사람이 아니라

    내편이 되어주는 엄마라는 믿음이 생기면 아이들은 다시

    자연스럽게 엄마랑 가까워지려고 할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훈육을 포기하면서까지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은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핵심은 훈육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아빠와 함께 있으면 혼나는 시간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많다"라고 경험을 다시 쌓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면 한두번 강한 훈육을 한다고 해도 거부감을 보이면서 거리를 두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먼저 말을 건네서 공감대를 형성해보시고 좋아하는 곳, 키즈카페, 동물원, 놀이공원 같은 곳도 자주 가면서 즐겁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훈육을 담당하느라 아이가 다가오지 않아서 고민이시라면 그 역할을 이제는 바꿔보세요. 혼자서 악역을 담당한다면 더 아이가 거리를 둘 수 있기 때문에 배우자와 역할을 바꿔서 다가가 보세요. 또한 아이에게 훈육을 하는 것도 좋지만 칭찬의 비율을 많이 늘려주시고 많은 스킨십과 칭찬, 보상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잔소리 없는 행복한 날을 하루정도는 만들어주시고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보드게임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의 기준에서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아이가 요즘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유튜브 콘텐츠에 흥미를 보이며 [이건 뭐야? 어떻게 하는거야?]라고 다정하게 물어보며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평가나 조언을 내려놓고,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에 온전히 참여해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그대로 읽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훈육이 필요한 순간에는 단호함을 유지하되, 일상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태도로 다가가 주세요. 스킨십이나 신체 놀이로 정서적 거리를 좁혀가며, 언제든 안겨 쉴 수 있는 든든한 휴식처이자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가까워지려면 훈육하는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0~15분이라도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함께하고, 조언이나 지적없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혼낼 일이 생기더라도 행동만 지적하고 감정적으로 몰아붙이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엄마(아빠)는 네편이야" 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보여주면 서먹해진 관계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훈육을 많이 담당하다 보면, 아이가 부모를 조금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당분간은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단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판단 없이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하루 10분에서 15분 정도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에게 애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혼낸 뒤에는 혼냈더라도 미워해서 그런 건 아니라고 말하며 관계를 연결해 주시고,

    조금씩 따뜻한 경험을 쌓으면서 아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올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이 지적받는 시간이 아니라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줘야 합니다.

    하루에 딱 10분 이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함게 해주세요. 그 시간에는 지적하거나 공부이야기는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시형 대화보다는 질문이나 관찰식의 대화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