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오늘 점심 메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어제 술한잔 했구요,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마라탕 이중에서 고민중입니다.. 셋다 즐겨먹는 음식이긴한데 고민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는 최근에 해외로 출장을 갔다와서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김치찌개”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사실 “순두부찌개“도 나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계란을 터트리면 더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은 저만 그럴까요?
마라탕은 좋기는 한데 저는 매운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피하는 편입니다. 다만, 그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음주 후 숙취 완화에는 자극적인 메뉴보다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가 잘되는 순두부찌개가 가장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마라탕이나 김치찌개의 강한 염분과 매운맛은 음주로 자극받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속쓰림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순두부찌개는 부드러운 단백질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속을 부드럽게 풀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자극적인 양념은 살짝 줄이시고 따뜻한 순두부 위주로 천천히 드시는 것이 속 편한 해장법입니다.
요약 결론: 위장 보호와 숙취 해소를 위해 매운 찌개류보다는 부드럽고 소화 부담이 적은 순두부찌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속 편한 활용법: 찌개의 순두부와 계란을 먼저 천천히 드신 후, 차가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곁들여 드시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제 한잔하셨다면 속을 편안하게 달래면서 얼큰함을 챙길 수 있는 순두부찌개를 추천드립니다 !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위가 예민해져 있고 간도 지쳐있는데, 여기서 몽글한 순두부가 들어가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단백질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특히나 뚝배기에 갓 깨 넣은 날달걀은 알코올 분해를 돕는 아미노산이 풍성해서 숙취 해소에 좋고,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이 기분 좋게 땀을 내주며 숙취를 개운하게 날려줍니다.
고민중이신 김치찌개는 칼칼한 산미로 입맛을 돋구기에 좋으나, 묵은지의 산도와 염분이 술로 약해진 위벽을 자극해서 속 쓰림을 부를 수 있답니다. 셋 중 꼭 피하셔야 할 메뉴는 마라탕입니다. 자극적인 맛이 당길 수는 있어도, 얼얼한 향신료와 둥둥 뜬 고추기름이 위장을 강하게 강타해서 오후 내내 복통으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름진 자극 대신 부드러움과 얼큰함을 겸비한 바지락순두부나 해물순두부로 속을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밥 한술 말아 따끈하게 비워내고, 식후에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드시면 무거웠던 머리와 속이 가뿐해질 것입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숙취 깔끔하게 털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어제 술을 드셨다면 오늘은 순두부찌개를 가장 추천드리는데요,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속이 예민하고 수분, 전해질 균형이 흔들릴 수 있어서, 너무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따뜻하면서 단백질과 수분을 함께 보충할 수 있는 메뉴가 좋습니다.
순두부는 부드러워 위에 부담이 비교적 적고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국물을 통해 수분과 나트륨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계란까지 들어간 순두부찌개라면 단백질 보충에도 더 좋습니다. 반면 김치찌개는 김치와 양념때문에 나트륨이 더 높을 수 있고, 마라탕은 매운 양념과 기름, 높은 나트륨 때문에 술마신 다음날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느끼기 쉬워 오늘은 순두부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순두부와 계란, 채소를 먼저 먹은 뒤 밥을 곁들이는 방법으로 드시고, 물도 조금씩 나누어 마시면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