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격이 너무 비싼거같은데요.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의 가격은 얼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집가격이 너무 비싼거같은데요.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의 가격은 얼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강남아파트는 수십억원을하는 세상인데요. 수도권도 7~8억하는 아파트가격이 일반적이더라구요. 저는 2~3억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선생님들은 어느정도 선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십억원이나하는 주택은 너무 현실감이 없거든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은 그 입지, 평형, 경과년수등 많은 요인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 특히 지가(토지가격)의 가치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얼마가 적정하다를 판단하기에는 명확하고 공통되는 기준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가를 제외하고 단순히 건축비만 고려하였을 때에도 평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상 현재 물가로는 2~3억은 넘는다고 보셔야 합니다. 만약 국민평형을 기준으로 본다면 건축비만 대략 3억이 넘는게 일반적이기 떄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가격이 10억을 돌파한 것은 비싸다고 판단은 되는데 이는 숫자상 가격을 말하는것이 아닌 PIR기준으로 볼때 서울이 PIR20배를 초과하였기 떄문입니다. 쉽게 연간소득을 기준으로 20년을 모아야 서울의 주택구매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2~3억원 정도는 너무 값이 작은 것 같습니다. 수 억원 하는 정도는 물가상승 및 월급 상승 등으로 수도권에서는 이미 오래전 가격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을 보면 인천권의 경우 5~6억원대 혹은 7~10억원 사이 경기권의 경우 대부분 9억원대 같습니다. 서울권의 경우에도 10억원 밑도 있지만 사람들이 알만한 곳은 대부분 15억 20억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매수는 어렵지만 충분히 투자를 잘 하거나 이동을 하면서 그 사이클 들을 잘 이용하다보면 충분히 매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이나, 분당 등 생활 편의성이 높은 곳은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이상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2~3억원은 요즘 지방에서도 찾기 힘든 수준입니다. 이미 고가에 매수한 사람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가격을 낮게 거래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 현재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소득이 다르고 쌓아놓은 자산이 다르기에 각자의 자리에 맞는 수준이 있을 뿐이지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일률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사처럼 연 소득이 수억씩 되는 사람들은 10억, 20억 집도 크게 무리되지는 않을듯하고 월 200 정도 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2~3억도 크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가격은 같은 서울이라도 차이가 너무많이 납니다
집종류에 따라서 다르고 지역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집을 구입해서 사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강남 처럼 인기가 좋은 아파트의 경우 수요가 몰리니 가격이 자연스레 올라가는 것이고 반대로 비인기지역일수록 그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즉 수요가 많은 곳에 공급이 많을 경우 그 가격이 안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지방의 인구가 소멸이 되고 있는 지역의 경우 빈집도 많고 1억 이하 아파트도 많이 있습니다.
결국 아파트의 가치는 입지등 수요가 몰리는 곳에 공급이 얼마만큼 있는지에 따라 가격이 형성이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사람들마다 아파트 가격이 어느정도 가 적당한지는 각각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성의 이재용 회장 같은 경우는 강남의 50억 아파트도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할 것이며, 일반 대중 사람들의 시선은 강남의 50억 아파트를 보고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시장 경제에서의 가격이란 수요와 공급이 일치되는 선에서 적정 가격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강남의 가격이 높은 이유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적정 가격을 지불해서 높은 것이며 지방의 저가 아파트는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주택의 기능적 측면만을 고려한다면 주택 간 가격 차이가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지만
주택의 입지를 비롯해 주변 인프라, 이웃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수요가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수십억에 거래가 되는 것이겠지요.
물론 부동산 투자로 인해 거품이 존재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주택의 입지에 따라 5~10억 정도는 차이가 발생해도 수긍이 갈 것 같네요.
완전히 기능적으로 동일한 주택일지라도 평생을 외진 곳에서 거주하는 것보다 주변에 시설이 좋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곳이 더 살기 좋은 게 당연하니까요. 돈을 더 많이 내고서라도 입지가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도권에서 2~3억 원대 아파트는 찾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빌라는 가능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대출을 활용해 접근하는 것이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소득이 낮다면 신도시, 수도권 외곽, 또는 빌라,오피스텔도 고려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