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월 남자아이 발달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47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데요!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올해 초 영유아검진에서는 대부분 또래에 맞게 잘크고있다하셨고

특히 언어쪽이 잘 발달한 아이라고 하셨습니다.

12월생이라 그런지 유치원에서는 활동하는거보면 조금 어려보이긴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서 앞으로 가는 활동에 있어서 친구들은 잘 가면

엉덩이가 몇번 빠지면서 가던지 등

그래도 대근육에 있어서는 다리힘이 올해 초보다는 많이 생긴거 같고

집에서 쇼파에서 잘 뛰고 네발자전거도 조금씩 타기 시작하더라구요

월령이 좀 높아지면서 점점더 성장하겠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적어 주신 모습을 보면 지극히 건강하고 정상적인 발달 곡선을 잘 찾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12월생에게는 만 3세 시절은 거의 1년 차이가 납니다. 1~2월생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들은 57개월이상이 되기 때문에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소파에서 잘 뛰기 + 네발자전거 조금씩 타기 + 올해초보다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붙었다는 것은 이미 대근육 발달의 핵심 지표들을 잘 해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소파위를 펄펄 날아 다니고 네발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고 하면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아주 건강하게 계단을 오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12월생이라는 태생적 조건 때문에 만 나이나 또래 집단 속에서 체격이나 소근육·조작 능력이 몇 달 빠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서툴러 보일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뇌의 발달 과정에서 언어 영역이 먼저 쑥 자란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신체 조절이나 대근육을 정교하게 쓰는 감각이 한 박자 나중에 완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발견하신 것처럼 다리 힘이 단단해지고 소파에서 뛰거나 네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는 것은, 아이의 신체 감각과 균형 감각이 폭발적으로 무르익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르며 47개월은 대근육과 균형감각, 협응력이 계속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또래보다 서툴러 보여도 집에서 뛰고 자전거를 타는 등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면 긍정적입니다. 놀이로 충분히 경험하게 해주시고, 어려움이 지속되거나 일상 활동에 지장이 있다면 소아과에서 상담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7개월은 대근육 운동 능력이 계속 발달하는 시기이며 아이마다 발달 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전보다 다리 힘이 좋아지고 자전거 타기를 시도한다면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또래와 비교하기보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세요 다만 자주 넘어지거나 계단 오르기 달리기 등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운동 발달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47개월이면 아이마다 대근육 발달과 신체 협응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 힘도 좋아지고 자전거도 조금씩 타기 시작했다면 긍정적 변화로 볼 수 있겠습니다.

    12월생이라서 또래 중에서 상대적으로 어려 보일 수도 있고,

    앞으로 놀이와 신체 활동을 통해 점차 발달할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즐겁게 경험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네, 정말 잘 크고 계신 거예요~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먼저 12월생이라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어려보이는 건 정말 당연한 거예요. 같은 학급이라도 생일이 거의 1년 가까이 차이 나다 보니, 몸을 쓰는 활동에서는 특히 그 차이가 눈에 더 잘 보일 수밖에 없답니다. 그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점점 줄어들어요. 지금은 조금 서툴러 보여도 전혀 문제 없어요.

    그리고 다리 힘이 점점 생기고 있다고 느끼시죠? 쇼파에서 뛰고 네발자전거도 타기 시작했다는 건 정말 좋은 신호예요! 몸을 조절하고 균형 잡는 능력은 연습할수록 점점 좋아진답니다. 바퀴 달린 의자에서 엉덩이가 몇 번 빠지는 것도 그냥 연습과정일 뿐이에요. 매번 시도하다 보면 어느새 훨씬 잘하게 되어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영유아검진에서 언어발달도 잘 되고 있다고 하셨으니 정말 든든하신 거예요! 아이마다 잘하는 것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이 조금씩 다를 뿐이에요.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다음 달에 조금씩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 그 과정을 그냥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된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