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윤동에 적당한 걸음수는 얼마나 될까요

저는 매일 건강관리로 1만보 정도를

걷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많다는 사람 적당하다는 사람등 반응들이

다양합니다

과연 연령대에 알맞는 걸음은 과연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매일 1만 보를 걷고 계신다면 심혈관 건강과 기초 체력 증진 부분에서 이미 우수한 수준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십니다. 보통 알려진 1만보는 사실 의학적인 근거가 아닌 과거 일본의 만보기 마케팅에서 출발한 수치이고, 근래 대규모 의학 연구들은 연령대별로 건강 효과가 최대화되는 최적의 걸음 수가 따로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신(The Lancet)의 메타분석 연구를 보면, 보행 수에 따른 사망 위험 감소효과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60 미만 성인은 하루 8,000-10,000보 사이에서 건강 이득이 정점에 달해서 현재 질문자님의 걸음 수는 정말 적절한 운동량입니다.

    반면에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하루 6,000-8,000보 구간에서 수명 연장 및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최대화되고, 그 이상 걸어도 추가적인 건강상 이득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후에는 무리하게 1만보를 채우려다 무릎 관절염ㅇ나 족저근막염 같은 부상을 겪을 수 있겠습니다.

    관절 통증이나 피로감 없이 체력이 뒷받침되신다면 1만 보를 유지하셔도 좋습니다. 60대 이상이신 분들은, 7,000-8,000보 이내외로 가볍게 조절하셔도 충분하겠습니다.

    그리고 걸음 수라는 숫자 자체보다, 등에 약간 땀이 나고 대화할 때 적당히 숨이 찰 정도의 빠른 걸음(속보)를 하루 20-30분 이상 포함해서 꾸준히 걷는 것이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운동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저도 하루 1만보 걷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매일 1만보 정도를 걷고 계시가면 충분히 좋은 수준이고, 하루 걸음 수는 나이에 따라 딱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구들을 보면 하루 5천~7천보부터 건강상에 도움이 뚜렷해지고, 7천보 정도에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된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연령대에 따라서는 60세 이하 성인은 하루 8천~1만보 정도, 60세 이상은 6천~8천보 정도를 현실적인 목표로 잡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이것도 절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 체력과 관절 상태, 평소 활동량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걸음수를 늘리고 싶다면 현재 걸음수에서 500~1000보씩 조금씩 늘리는 방법이 좋고 걷고 난 뒤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 있다면 걸음수를 줄이고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걷기 습관 꾸준히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