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판다와 레드판다는 같은 종입니다.
레서판다는 작은 판다라는 뜻으로, 주로 학술적인 용어로 사용됩니다. 반면 레드판다는 붉은 판다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즉, 레서판다와 레드판다는 같은 동물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인 셈입니다.
사실 레서판다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먼저 '판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자이언트 판다가 더 유명해지면서 자이언트 판다를 '판다'라고 부르고, 원래 판다였던 동물을 '작은 판다'라는 뜻의 '레서판다'로 부르게 된 것이죠. 그리고 레서판다의 붉은 털 때문에 '레드판다'라고 사람들이 부르기 시작하며 그 이름도 굳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