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원액을 샀는데요. 이것도 티백 끓여먹는 것처럼 건강에 좋겠죠?

보리차 원액도 보리차 티백 끓여먹는 것처럼 건강에 좋겠죠?

드립커피 사서 얼음물에 타먹다가 커피에 카페인도 많고 화장실도 자주가게 하는데다 쓴맛이 별로라 보리차로 갈아탔거든요.

보리차를 먹으면 커피보다 건강에 뭐가 좋은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보리차 원액을 구매하셨군요! 첨가물이 없는 순수 보리차 원액이라면 티백을 끓여 드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보존료나 인공 향료, 단맛을 내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도 있으니, 구매하신 원액의 성분표를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첨가물 없는 순수한 추출액은 보리의 유익한 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매일 섭취하기에도 적합한 선택입니다. 특히나 드립 커피에서 보리차로 갈아타신 것은 건강 부분에서 무척 이로운 결정이랍니다.

    커피와 비교할 때 보리차가 가진 큰 장점은 수분 보충과 무카페인입니다.

    커피: 질문자님께서 커피를 드신 후 화장실에 자주 가신 이유는 카페인의 강한 이뇨 작용 때문인데, 체내의 수분을 몸 밖으로 빼앗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곡물차로서 몸속 깊은 곳까지 수분과 전해질을 채워줍니다.

    무카페인: 페인이 전혀 없어서 심장 두근거림이나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강한 쓴맛과 산성 물질로 위를 자극하는 커피와는 다르게 위 점막을 편안하게 달래주어서 소화를 돕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킬피라진: 그리고 보리차의 구수한 맛을 내는 알킬피라진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풍성한 항산화 물질과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개선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좋답니다.

    얼음물에 타서 더울 때, 활동량이 많을 때 시원하게 드시면 갈증 해소도 되고 땀으로 빠져나간 미네랄까지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답니다.

    잦은 이뇨 작용과 위장 자극으로 불편함을 주던 커피를 대신해서, 맛도 좋고 몸에도 이로운 보리차 원액으로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을 계속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보리차로 바꾸신 것은 꽤 좋은 선택인데요,

    보리차 원액도 제품의 성분과 희석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무가당 제품이라면 티백을 우려마시는 것과 비슷하게 카페인 없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비교하면 가장 큰 차이는 카페인이 없다는 점인데요, 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수면 방해, 두근거림, 속쓰림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커피를 마신 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도 카페인의 영향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원액으로 희석해 마실 경우 섭취량이 많지는 않아 식이섬유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큰 장점은 카페인과 당류가 거의 없는 음료로 물 대신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무가당 보리차 원액이라면 티백처럼 카페인 없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커피 대신 매일 마시는 음료로 괜찮습니다. 다만 특별하게 건강에 좋은 음료라기보다는, 카페인과 당이 없는 음료로 편하게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생각하셔서 건강한 일상에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보리차에는 각종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내 미생물, 장 건강, 배변활동에 좋습니다. 추가로 몸의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에 좋습니다.

    보리차 원액을 사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은 차를 마시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차를 먹는 것은 생각보다 농도가 짙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효성분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원액에 물을 타는 것은 마음대로 맛을 조절할 수 있고, 조금 진하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스빈다.

    저는 보통 커피 대신에 마신다고 하면 “보리차”를 권유하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리차“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