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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척추건강에 안 좋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척추 관련해서 어떤 질환에 걸릴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기저질환
비만/당뇨

제 후배는 문서를 기록하는 일을 10년 정도 했는데 척추측만증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같은 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저는 그런 질환은 없습니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오래 일하는데요.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척추 측만증 말고 어떤 질환에 걸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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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장시간 앉아있는 사무직 여성분들의 경우, 척추측만증 외에도 다양한 척추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48세 여성분의 경우,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근막통증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며, 비만과 당뇨는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이러한 질환들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혈당 조절을 통해 척추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 건강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여 맞춤형 운동 및 생활 습관 개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사무직 처럼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척추측만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골격계 및 순환계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으며 주요 걸릴수 있는 질환으로는 거북목 증후군 및 승모근의 통증 어깨의 결림 및 근막통증증후군 또는 요추의 추간판 탈출증 및 요추전만의 감소 또는 하지정맥류 및 무릎의 통증 및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테니스엘보 및 안구건조증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1시간에 한번씩은 몸을 움직여 주시고 스트레칭해주시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있는자세는 다른자세들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는데요 한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다면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줄수있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는게 어렵기때문에 부담은 더 커질수있습니다~

    따라서 1시간을 앉아있는다면 10분정도는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앉아서일하는사람의 경우 디스크나 협착증, 측만증등 다양한 허리질환에 노출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목 주변 근육이 과긴장되어 목디스크나 일자목 등 경추질환이나 허리에 부하를 주어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 엉덩이 근육의 약화나 좌골신경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무릎 관절에도 부하를 주며 하지 혈액순환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사무직 직업을 가진 근로자의 경우에는 척추측만증 이외에는 디스크질환이나 근막동통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등 여러가지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는데요, 정적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척추및 사지관절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거나 주변 근육의 긴장 및 혈액순환의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무직은 척추 측만증 외에도 허리 디스크, 요통, 경추 질환, 척추관 협착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와 디스크에 부담을 주어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자세 교정과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은 척추 건강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척추 구조의 불균형과 근육 약화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흔한 것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입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 요추(허리뼈)에 체중이 집중되고 디스크가 압박을 받으면서, 점차 수핵이 돌출되어 신경을 자극하게 되죠

    이로 인해 허리 통증은 물론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추 전만 감소(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펴지는 현상)와 척추후만증(구부정한 자세)이 생기기 쉽고, 특히 모니터를 보기 위해 목을 앞으로 빼는 습관은 거북목 증후군(경추 전만 감소)으로 이어질 수 있구요

    이 외에도 근막통증증후군(MPS)이나 천장관절 기능장애, 좌골신경통, 척추관 협착증 등 다양한 질환이 장시간 앉은 자세와 관련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반 기울어짐과 엉덩이 근육 약화로 인해 척추의 정렬이 무너지기 쉬워 허리 부담이 더 커집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군은 신체 활동량이 낮기 때문에 척추를 지지하는 심부 근육이 점점 약해지고, 앉는 자세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비대칭적인 척추 압력으로 인해 후배처럼 척추 측만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비만과 당뇨가 있는 경우, 혈액순환 저하와 근육 재생능력 감소로 척추 회복력이 떨어지므로, 꾸준한 자세 교정 운동과 스트레칭, 근력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