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자택근무시 주휴수당이 궁금합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정신 없는 시기 인데요. 자택근무시 급여가 어찌 측정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와 같은 경우처럼 뜻하지 않게 자택 근무를 하게되었을 경우 주휴수당은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자택근무에 야간 수당이 포함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손규빈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재택근무 중 주휴수당
현재 선생님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근하여 근로를 제공하던 근로자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근무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재택근무라 할지라도 근로를 제공하는 것인 바, 1)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며, 2) 1주의 소정근로일을 개근하였고, 3) 다음 주에도 근무가 예정된 경우 주휴수당이 당연히 지급되어야 합니다.2. 재택근무 중 야근수당 지급 의무
사용자의 업무 지시에 의해 소정근로시간 외에 근무를 한 경우라면 근무장소가 비록 자택이라 할지라도 야근수당을 지급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만, 근로자 스스로 재택근무 중 근무시간 외 시간에 업무를 수행하였다 하더라도 근무시간 외 업무 수행의 불가피성 등을 입증하지 않는 이상 회사에서 야근수당을 지급할 의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정용준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용자는 4주간을 평균하여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자가 1주의 소정근로일을 개근한 경우에는 1주에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부여해야 합니다(근로기준법 제18조제3항, 제55조). 이 때 개근은 근로제공의무가 있는 날 즉, 근로계약서상 소정근로일에 결근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고 결근은 소정근로일에 근로자가 임의로 출근하지 않는것을 의미합니다.
재택근무는 근로자가 근무하는 장소가 다를 뿐 노무제공은 이루어지므로, 소정근로일에 전부 노무를 제공하였다면 주휴수당은 당연히 발생합니다.
한편, 야간수당은 22시부터 익일 06시 사이 노무를 제공하는 경우, 소정근로의 대가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통상시급 50%가산)을 의미합니다(근로기준법 제56조). 만일 재택근무의 소정근로시간이 야간(22시-06시)에 배치되어 있거나, 배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사용자의 지시감독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면 야간근무수당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류형식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택근무라고 하더라도, 근로를 제공하는 장소가 회사가 아닌 자택이므로 실제 근로시간에 맞추어 임금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에 수반되는 주휴수당, 연장 및 야간 근로수당 등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현해광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프리랜서가 아니라면 당연히 주휴수당도 동일하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승인을 얻어서(또는 사용자의 지시로) 야간(22시~익일06시)에 근무하게 된다면 야간근로수당도 지급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구고신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택근무는 근무장소가 집이랄꺼 뿐이지 회사에서 정상근무하는 것과 모든 것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무시간, 임금, 지휘명령관계 심지어 집에서 근무하다가 다쳐도 원칙적으로 산재에 해당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격리되었다면 그건 자택근무가 아닌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