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오늘 같이 더운날 소금을 먹는것이 좋을까요 ?
오늘 같이 더운날 소금을 먹는것이 좋을까요 ?
소금을 먹으면 속에서 니글 거려서 힘든데 혹시 다른 괜찮은 것 있을지궁금합니다?
알고 싶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맹물만 마시면 체내 염분 농도가 떨어져 속이 메스꺼워질 수 있는데, 이때 생소금을 그대로 섭취하면 위점막이 강하게 자극받아 오히려 니글거림과 구토감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소금 단독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대신 속을 편안하게 하면서 전해질을 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오이냉국이나 수박을 섭취하는 것이며, 액체류를 원하신다면 당분이 적은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 500ml에 소금 한 꼬집과 레몬즙을 살짝 섞어 마시면 거부감 없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소금 섭취 금지: 소금만 직접 섭취하면 위를 자극하여 속이 니글거리므로 음식이나 음료 형태로 희석하여 드셔야 합니다.
천연 전해질 활용: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오이, 수박처럼 수분과 염분, 미네랄이 함께 든 제철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더운날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함께 나트륨이 빠져나가서 염분 보충이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생 소금을 그대로 드시면 위 점막이 자극되면서 속이 니글거리고 메스꺼울 수 있답니다. 이럴 때는 속을 버리면서까지 소금을 드시는 것 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전해질을 채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공캡슐에 소금을 담아 알약처럼 드셔도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대안으로 이온 음료가 있습니다. 저당 이온음료는 수분과 전해질이 몸에 흡수되기 가장 좋은 비중으로 섞여있어서 위장에 큰 부담이 없답니다. 음료를 선호하지 않으시다면 수분이 많은 참외, 수박같은 과일을 드시거나, 식사 때 짭조름한 오이미역냉국을 곁들이시는 것도 자연스럽게 염분을 보충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맹물 대신에 시원한 보리차에 소금을 정말 한 꼬집안 아주 살짝 타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레몬즙도 조금 더 하시면 니글거림 없이 상큼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처럼 무더운 날에는 맹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전해질 균형이 깨져 갈증을 더 유발하게 되니, 속 편한 음료, 과일로 건강하게 여름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