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막다른 상황에 몰렸을때 진정한 친구가 가능할까요?

평상시에 서로 삶이나 경제력이나 가정에도 문제가 없을때는 친하게 지내지만 소위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 사람들은 모른체 하거나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평소 그사람이 어떻게 하느냐가중요 하다고는 하지만. 그사람은 나름대로 열심히진정으로 친구들은 대했다면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정한 친구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끝까지 책임져줘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 같아요.

    사람이 막다른 상황에 몰렸을 때 친구가 갑자기 멀어지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와줄 여력이 없거나,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거리를 두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다고 반드시 그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했느냐인 것 같습니다.

    돈을 빌려주지는 못하더라도 연락을 받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고, 최소한 “네가 힘든 상황이라는 건 알고 있다”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을 수 있죠. 그런 작은 행동들이 오히려 진정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평소에는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다가 내가 어려워졌다는 이유만으로 모른 척하거나, 나를 불편한 사람처럼 대한다면 그 관계가 어떤 것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질문하신 것처럼 내가 평소에 그 친구들을 진심으로 대했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잘해왔다면, 친구들이 어려운 순간에 나를 외면했다고 해서 “내가 사람을 잘못 대했나?”라고 전부 자신의 탓으로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 관계는 내가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같은 크기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힘든 시기를 겪고 나면 친구가 많고 적은 것보다 내가 정말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진정한 친구란 내가 가장 힘들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힘든 상황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사람으로서 외면하지 않는 사람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채택된 답변
  • 본인이 그 상대에게 큰 힘이 될 수 없고 도움을 줄 수 없겠다고 판단이 된다면 아무래도 모른 척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친하게,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우선은 '나', '내 가족'이 더 중요하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내가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이런 말이 있잖아요 내가 가장 힘들때 진정한 친구가 누군지 알 수 있다고요 내가 정말 힘들때 혹은 내가 위기때

    날 위해서 희생을 해주는 그런 친구가 정말 진짜 친구라고 할 수 있겠죠 나몰라라 한다거나 연락 자체를 씹는다거나

    이런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그동안 날 이용 가치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살아보니 정말 없더라고요 내가 힘들때 스스러 자처해서 도와주겠다고 하는 친구들은요

  • 정말 친했고 공통사가 있고 같이 추억할만한 추억이 있다면 막다른 상황에 몰렸다고 해도 충분히 친구로 남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그 막다른 상황이 어떤 상황이라고 해도요.채택바랍니다.

  • 평소 잘해줬는데 그사람이 등을 돌리면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돈많을떄는 서로 와서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막상 돈이 떨어지면 다 등돌리죠. 그래서 힘든것 같아요.

  • 요즘은 친구라는 개념도 없고 한번 실험으로 돈빌려달라면 10명중 8~9명은 돈없다고 하고 밥도 사주는 친구도 없어요.친구개념은 사라진듯요.명목상 친구란 명칭만 있는듯 하네요

  • 막다른 상황에 몰리게 되면

    진정한 친구인지 아닌지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친구인지 아닌지는

    내가 정말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면

    알 수 있게 됩니다.

  • 열심히 진정으로 사람을 대했다고 해도요

    상대방이 등돌려버리면 그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힘들 때 나를 봐주는 친구 있으면 그건 행복이죠

  • 안녕하세여! 내추럴한꿀벌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곁을 지켜주는 진짜 친구는 분명 있어요.

    모두가 떠나도 진심은 통하더군요~

    끝까지 남는 한 사람이면 충분해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