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새로운 장소에서 평소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집에서는 활발한 아이가 낯선 장소에서는 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흥분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육아 관점에서 봤을 때 환경 변화와 아이의 행동과 감정 조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익숙한 환경에서는 안정감을 느끼지만,

    새로운 장소에서는 낯선 사람, 소리, 냄새 등으로 긴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말이 줄어들거나 조용해지는 건 주변을 관찰하면서 적응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뛰거나 흥분하는 모습도 낯선 환경에서 생긴 긴장과 자극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행동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재촉하기보다 부모가 안정감을 주고, 아이가 충분히 탐색할 시간을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평소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대부분 정상적인 적응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낯선 장소에서는 아이가 주변을 안전한지 살피느라 조용해지거나, 긴장감을 흥분된 행동으로 풀기도 합니다. 이는 기질과 경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억지로 적응시키기보다 미리 장소를 설명하고 익숙한 물건을 챙기며 천천히 적응 시간을 주세요 .중요한 점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행동만으로 아이의 성격을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 새로운 장소에서는 낯선 사람과 환경 때문에 긴장하거나

    자극을 많이 받아 평소와 다른 행동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안정감을 느기도록 미리 설명하고 천천히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새로운 장소에서는 낯선 냄새와 소리, 사람들의 움직임등 수많은 새로운 자극들이 있습니다.

    아직 자율신경계와 감정 조절 능력이 성숙하지 않은 아이의 뇌에는 이 수많은 자극을 한번에 처리하느라 과부하 상태에 빠지게 되는 거죠. 이러한 낯선 장소에서 내가 안전한지를 확인 하기 전까지는 긴장감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새로운 장소에서는 낯선 사람과 환경, 규칙 때문에 아이가 긴장하거나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말이 줄거나반대로 지나치게 흥분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적응할 시간을 주고 감정을 대신 말해주며 안정감을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집에서 말도 잘하고 활발하던 아이가 낯선 장소에서는 얼음처럼 입을 닫아버리거나 반대로 소리를 지르며 뛰어 다녀서 통제가 안되는 경우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어른은 낯선 공간에 가도 이전 경험을 그대로 인식할 수 있지만 아이는 아직 발달이 되지 않아 낯선 공간을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하여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장소는 낯선 조명, 소음, 처음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수많은 감각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과부하가 생겨 흥분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장소에서 평소랑은 다른 행동으을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아이가 집에서는 활발한 아이였는데..

    새롭거나 낯선 장소에만 가면은 완전히 얼어붙어서 말이 없거나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 너무 과하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나면

    당연히 부모 입장에선 많이 신경이 쓰이실 거 같아요~

    일단 아이가 낯선 곳에서 평소와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수가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보통 아이가 낯선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인 거 같아요

    왜냐하면 어른들도 집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완전히 같지 않고

    조금은 다른 모습이 있을때가 종종 있지요?ㅎㅎ

    이런것처럼 사실은 아이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곳에 가면 아이는 낯선환경이나 처음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얻게 되어요~

    그러다보니 집과 밖의 모습이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어요ㅎㅎ

    일단 아이가 갑자기 조용해지고 말을 안 하는 것은

    아이가 낯가리는 성격탓에 새로운 환경에 긴장을 하거나

    두려워서 자연스럽게 말이 없어지는 걸수도 있고

    또 주변을 조심스럽 살피는 상황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지나치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은

    그 상황이 너무 기분이 좋거나, 에너지를 뛰게 만들어서

    그렇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도 새로운장소가 주는 신기함 때뭉네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결국은 아이의 감정대로

    너무 즐거워서 마음껏 움직이게 되는거지요ㅎㅎ

    그래서 아이가 즐거워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면 자칫 피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는 아이가 너무 긴장을 할 수 있기때문에

    부모님께서 새로운 곳에 아이들하고 함께 가기전에

    그 장소에 갔을때의 행동을 미리 이야기 해주시는게 좋아요

    "오늘 가는 곳은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어" 하거나

    "오늘 가는곳에선 절대로 뛰어다니면 안돼"

    라고 아이에게 자세히 말로 미리 설명을 해주시면

    아이도 어느정도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라고

    행동을 조절하려고 노력을 하게 될거라고 보여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