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후 입주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들의 공실이 될 가능성?
하반기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들의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질거라는 보도가 있는데요..
대출 규제로 인해서 전세자금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질 거다라는게 가장 큰 이유 인데..
만약 이 집들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계속 공실로 남게 되면 집주인들이 싸게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규제로 인해 전세자금 규모도 축소되고 전세대출을 끼지 않은 세입자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임대인들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 이고, 전세 물량이 줄어들다보니 전세가격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주 물량이 지역 내 수요보다 많고 대출 규제로 전세 수요가 억제되며
금리 또는 보유세 부담으로 인한 버티기 한계가 다가올 경우 전세가는 하락과 공실이 증가할경우 매도로 전환될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매매가 하락으로 연결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하반기에 입주물량이 많고, 대출 규제로 대출이 막혀있는 가운데, 말씀하신 것처럼 전세수요가 공급을 충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세입자들이 원하는 지역이나 조건의 집을 구하기가 더 까다로워졌고, 이에 따라 전세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새 아파트는 입주 시점에 전세로 전환하여 초기 자금을 회수하려는 집주인이 많기 때문에, 세입자를 제때 구하지 못하면 공실 상태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관리비, 대출 이자, 취득세 등 각종 비용이 집주인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한 일부 집주인들이 결국 매매로 전환하거나,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물을 내놓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단지가 공실 문제를 겪는 것은 아니며, 입지, 브랜드, 주변 인프라에 따라 수요가 유지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전세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는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공실과 그에 따른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일부 매물의 급매나 가격 조정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6.27 대출 규제 중에 소유권이전부 대출이 전면 금지가 되면서 신축아파트 전세 대출이 불가 하게 되자 잔금을 치지 못하는 매물이 속출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어떻게든 잔금을 치기 위해서 월세로 전환을 하던가 아닌 경우 잔금 여력이 되지 않을 경우 전매를 한다던가 또는 직접 실거주를 하는 방식으로 입주 시 매우 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 집니다. 말씀하신대로 매매가를 내려서라도 해소를 할려고 하는 매물도 많이 나올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공실이 계속 발생한다면 가격을 할인해서 내놓을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실이 계속 발생한다는 보장이 없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하반기 입주할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대출 규제로 전세 구하기 힘든 상황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 집주인의 공실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공실이 장기화된다면 집주인은 급매 형태로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실제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난과 동시에 전체 신규 공급 또한 감소중이어서 지역과 단지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