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물 자주 마시는 습관 어떻게 만들고 계신가요?

하루에 물 많이 마셔야 한다는 건 알지만 막상 생활하다 보면 자주 까먹게 되네요. 일부러 챙겨 드시는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습관을 들이셨는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루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막상 일하시다보면 타이밍을 놓치지 일쑤랍니다. 물 마시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이기 위해서 제가 효과를 본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1 ) 추천드리는 것은 습관을 이어 붙이기 입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텀블러에 준비해둔 물 한잔(300ml), 화장실에 다녀온 직후 한잔, 식사 전후 30분에 한잔, 운동 전/중/후에 한~두잔, 취침 2~3시간전 한잔처럼 이미 매일 하는 행동 뒤에 물 마시기를 셋트로 묶어버립니다.(생각보다 효율적이에요)

    2 ) 그리고 책상 위 마우스 바로 옆이나 모니터 주변처럼 눈에 잘 띄는 곳에 빨대가 꽂힌 투명 텀블러를 두시길 바랍니다. 눈에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손이가고, 빨대가 있으면 훨씬 편하게 자주 마시게 됩니다.(저는 2L짜리 대용량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3 ) 맹물이 비리거나 질리시다면 레몬, 자몽 슬라이스, 그리고 무카페인 티백(히비스커스)을 띄워서 물 맛을 약간 산뜻하게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까먹을 수 있어서, 물 마시기 스마트폰 알람 앱을 활용해서 한두 시간마다 강제로 일어나는김에 한 잔씩 마시는 루틴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2L를 채우려 하시기보다, 작은 컵으로 횟수를 늘려가는 것도 괜찮으며, 개인적으로 대용량 텀블러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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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물은 체내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 순환 및 노폐물 배출을 돕는 필수 영양소이기에 세포의 수분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신체가 탈수 상태에 진입했다는 신호이므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야 소화 효소 분비와 대사 효율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 전용 텀블러를 활용하여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조금씩 자주 음용하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식사 전후 30분간은 소화액이 희석되지 않도록 가급적 피하고, 일과 중 공복 시간을 활용하여 수시로 한 모금씩 마시는 습관이 영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