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섭취 열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중에 단백질 섭취를 체중당 일정 비율로 유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체내의 질소 균형 유지와 근손실 방지, 그리고 높은 식이 유발성 발열 효과(TEF) 때문입니다. 에너지 섭취가 부족해지면 인체는 간과 골격근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소진한 뒤, 근육 단백질을 분해해서 아미노산 형태로 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여기서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어야 단백질 분해율(MPB)보다 합성률을 우위에 두어서 소중한 골격근의 손실을 방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비해서 소화와 대사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비율인 식이 유발성 발열 효과가 약 20-30%로 상당히 높고, 위장관 배출 속도를 늦추면서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1과 PYY 분비를 촉진하는 반면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면서 긴 다이어트 기간동안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인 유지 권장량이 체중 1kg당 0.8-1.0g 수준이라면, 열량 제한 상황에서 근육량을 보존하면서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기 위해서는 저항성 운동 병행 기준 체중 1kg당 1.6-2.2g(체중 70kg 기준 약 112-154g)의 단백질을 하루 3-4회 걸쳐서 균등하게 나누어 섭취하시는 것이 영양적으로 효과적입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