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많이 먹으면 식곤증이 온다는데 사실인가요?

요즘에 상추가 식재료로 많이 나오는데요. 제가 알기론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음이 몰려온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소량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상추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흰 유액에 포함되어 있으며 예전부터 진정 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평소 식사로 먹는 상추에 들어 있는 양은 매우 적기 때문에 상추를 먹었다고 바로 졸음이 오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졸린 경우는 식사량이 많았거나,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 혈당변동으로 나타나는 식곤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추는 오히려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단이나 채소 섭취를 늘리는데 좋은 식품인데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상추에 진정 작용과 관련된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식사량으로는 졸음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며 식후 졸림은 대부분 식사량이나 혈당 변화의 영향이 더 큰 편입니다.

    상추는 부담 없이 꾸준히 드셔도 좋은 채소이니, 다양한 식단에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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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상추를 먹고 졸음이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상추 줄기 부분에 함유된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는 천연 진정 작용을 하여 신경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햐을 주어 일시적으로 졸음을 유발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사 후 나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상추는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 원인: 상추 속 ‘락투카리움’ㅅ ㅓㅇ분이 신경 안정과 진정 작용을 하여 졸음을 유발합니다.

    • 효과: 과도한 섭취는 졸음을 부르지만, 긴장을 완화하여 심신 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말은 의학적으로도 검증된 사실이랍니다! 상추의 잎이나 줄기를 꺾었을 때 단면에서 흘러나오는 우윳빛의 불투명한 즙 속에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라는 중요한 성분이 풍성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락투카리움 성분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면서 신진대사를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 효과가 있으며, 몸을 이완해서 졸음을 유도하는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이런 성분은 잎사귀보다는 줄기쪽에 더욱 높은 농도로 집중되어 있어서, 상추를 먹을 때 줄기 끝부분까지 통째로 많이 섭취할 때 체감 효과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현대에 사람들이 흔하게 마트에서 접하는 개량형 상추는 대중적인 입맛을 위해서 쓴맛과 함께 락투카리움 함량이 과거 야생 상추에 비해서는 많이 낮아진 편입니다. 그러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를 하게 되면 체내에서 해당 성분은 누적이 되고, 식사 후에 소화를 위해서 위장으로 혈액이 집중이 되는 자연스러운 식곤증 현상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평소보다 더욱 강한 졸음을 느끼게 된답니다.

    중요한 시험이나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계시다면 상추 줄기 부위의 과잉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