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캐리어파손시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요?
분명 수하물로 보낼때까진 문제 없었는데, 여행지에 도착해서 수하물을 찾는데
캐리어가 파손되어 있다면 그건 누구한테 책임을 물을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수하물로 보낼때까지 문제가 없었다면, 항공사의 보관과실이 인정될 여지가 높아보이는 사안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윤관열 변호사입니다.
즉시 신고
캐리어가 파손된 것을 발견한 즉시, 수하물 수취 구역에 있는 항공사 서비스 데스크에 신고하세요.
항공사 직원에게 파손 상태를 보여주고, 수하물 피해 신고서(PIR, Property Irregularity Report)를 작성합니다.
증거 확보
파손된 캐리어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증거를 남깁니다.
수하물 태그와 항공권도 함께 보관합니다.
책임 범위
항공사는 국제 협약(예: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수하물의 손상에 대해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책임을 집니다.
보상은 파손된 캐리어의 실제 가치 또는 수리 비용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보상 요청
항공사에 파손된 캐리어의 영수증(구입가 증명)이나 수리 견적서를 제출하여 보상을 요청합니다.
일부 항공사는 수리비를 지급하거나 캐리어 교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사건 접수부터 마무리까지 직원이 아닌 변호사만이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법률사무소 조이의 윤관열 변호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운송 과정에서의 파손으로 보이고 이는 운송을 위탁한 해당 항공사에 책임을 물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항공권 예약이나 위탁 당시 동의한 약관 내용에 따라 책임 범위가 제한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