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일자리 급증! 증시 투자자들은 실망 했다는 데 왜?
미국의 5월 비농업 일자리 숫자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면서 또 다시 노동시장의 견고함을 나타냈는데요. 노동시장의 지표가 예상을 하회하기를 기다렸던 증시 투자자들은 실제 결과에 크게 실망한 모습입니다. 호재에 왜 실망하는 것인가요?
해당 부분은 호재가 아닙니다. 쉽게 현재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게 미국 기준금리 인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기가 침체되어가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거나, 소비자물가 상승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 중 노동시장 일자리 숫자가 늘어났다는 것은 기업입장에서는 장사가 되고 있다는 의미고 노동자 입장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 용이해진다는 것으로 이는 경제 회복기 또는 상승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와 같은 높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조건과는 반대의 결과이기 떄문에 노동시장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 위기 그에 따른 금리인하의 시작을 노리던 시장에서는 당연실망할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를 고금리로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입니다.
즉 물가 지표가 둔화 내지는 하락하고 노동지표 또한 하락해야 즉 노동지표가 하락한다는 말은 경기가 안좋다는 뜻인데
경기가 좋으면 물가는 다시 올라갑니다.
물가가 안정이 되고 고용이 둔화가 될때 금리를 내리고 시중에 돈을 다시 풀어서 그 유동성이 주식에 투입되기를
기대했는데 그 반대로 노동지표가 좋게 나오니 금리인하의 기대감이 적어져서 주식이 하락을 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비농업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와 미국경기가 아직 탄탄하다는것이고 이는 금리인하를 늦출수있는 이유가 되기때문에 금융시장에 충격이 발생한것으로 해석됩니다.
증시 투자자들이 호재에도 불구하고 실망하는 이유는 주식시장이 미래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5월 비농업 일자리 숫자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줄지라도, 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이러한 정보를 예상하고 반영한 상태에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재가 나와도 이미 시장이 그것을 반영하고 있을 수 있어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증시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더 큰 일자리 증가를 기대했기 때문에 결과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높은 기대치와 실제 결과 간의 차이로 인한 것입니다.
높은 기대치에 비해 결과가 그에 미치지 못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실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