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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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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역은 원래 높이가 낮은 지역이었나요?

강남은 전통적인 부촌이 아니라 개발되어 부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폭우가 올 때면 강남 지역의 침수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강남 지역은 원래 높이가 낮은 지역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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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에 논밭이었던 곳을 개발한 지역입니다

    대로변쪽에 하수구시설이 잘못되었나 폭우가 오면 침수가 되곤했습니다

    지대가 대체적으로 평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남역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습 침수 지역으로 꼽히니다.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서 서초와 역삼 등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물이 고이는 데다 반포천 상류부의 통수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침수가 잦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래 강남은 한강의 물줄기 였습니다. 예전 지도상 잠실도와 부리도 사이였는데 이 지역은 한강에서도 상습 침수 지역이 였습니다. 이 지역을 현대아파트 개발을 시작으로 강남이 개발이 되었는데 이렇게 지대가 낮다 보니 비가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가 일어 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남쪽 경계부에 입지한 대모산(大母山· 293m)과 구룡산(九龍山·306m) 주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체 면적의 75.2%가 해발고도 40m 이하, 경사 5% 이내의 낮은 평지여서 시가지와 교통 발달에 유리한 지형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남 일대는 원래 주변보다 10m 이상 지대가 낮아 빗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 이었고 강남역은 서초역보다 14m 낮은 지대에 있습니다. 옛날에 강남이 아닌 강북에 왕궁이 설치되고 이후 도시가 먼저 형성된 장소가 강북이었던 것도 사람들이 생활하기 좋았던 것이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북이 오래된 도시로서 길도 좁고 낡은 건물들이 많은데 반해 신규 계획에 따라 형성된 강남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택지와 주변 인프라 조성으로 서울에서도 상징적인 장소로 변모하게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강남의 경우 이전부터 한강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가 잘되는 지역에 해당 됩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박정희대통령시절에 소양강댐을 건설하여 한강의 범람이나 수위를 조절시켜 주변지역 침수를 줄였고 해당 부분으로 인해 강남이 지금과 같이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으로써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던 땅이 현재의 압구정동입니다. 역사적인 썰이지만 그당시에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에게 소양감댐 건설을 위한 방식을 주문하였는데, 당시 정주영 회장이 해당 건설과 동시에 큰 수혜지역인 압구정동에 동시에 매입한 토지가 있는데, 그게 현재의 압구정 현대아파트 부지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남은 전통적인 부촌이 아니라 개발되어 부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폭우가 올 때면 강남 지역의 침수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강남 지역은 원래 높이가 낮은 지역이었나요?

    ==> 강남지역은 60년대 강북지역의 인구 급증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하여 강남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70년대 제3한강교와 경부고속도록 건설로 강남지역이 서울 시민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지대가 낮아 비가 많이 오면 홍수가 발생되곤 하는데 지금도 집중호우시 배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맞습니다.

    강남 및 잠실 쪽은 한강 수위가 낮아짐으로해서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개발 된 곳 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곳보다 지대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