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요즘에 초등학교 교사로 생활하기 어떤가요??
약 3년전에 서이초 사건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진짜 힘들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부터 3년이 지났는데 교육현장은 어떤가요? 아직 변화 없이 그대로 힘든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와 학교 현장의대응 체계가 강화됐지만 교사들이 느끼는 업무, 민원 부담이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학교와 지역, 학년 등에 따라 체감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도 변화와 실제 현장의 분위기를 함꼐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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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느 직업이던 힘들지 않은 것이 없지만
교사 라는 직업은
과거에 비해 인권이 무너짐이 큰 것 같습니다.
현재도 교사로써 살아가는 삶은 체감의 온도는
여전히 싸늘하고 혹독함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로 교권 보호 법이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학교 현장의 체감 변화는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교사들의 고충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부모의 악성민원을 교사가 직접 받아 내고 있으며, 명예훼손이나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해도 사비로 변호사 비용을 내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가르쳐 주는 데 관심이 있지 않다면 버티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요즘 교권이 많이 무너진 것도 사실이고 선생님이라는 직업으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 힘든 직업이 없겠지만 교사로써 많은 민원과 아동학대라는 억울한 누명을 씌우면서 힘들게 교사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그래도 많은 사건들로 인해 교사들의 지금 힘든 것들을 공감하고 법적인 제도와 교권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법과 지침이 새로 생겼지만 아직 구체적인 보호법안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인식이 많이 바뀌고 교권이 많이 회복된건 맞습니다 월급은 얼마 되지 않지만 복지나 근무여건도 괜찮은편입니다 단 소소하게 스트레스 받는 민원이나 아이들 지도하는것이 쉽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교사의 현실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네요~
음.. 저도 서이초 교사 사건을 보고서 정말 너무 많이 안타까웠고
저도 학부모님들을 상대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남일같지 않아서 여러모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나는 거 같습니다.
그 사건들이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아무쪼록 서이초 사건이 터지고나서, 뉴스에서 많이 나오고
선생님들이 주말에 쉬지않고 집회에 나와서 시위도 하시고..
참 많은 일들이 나타났던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제 생각에는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체감하는 환경은
여전히 큰 변화가 없이 무척 고되고 힘든상황 이라고 봅니다.
물론 자꾸만 학부모 민원이라는 이슈들이 자꾸만 나와서학부모 민원대응에 대해서 더 확실히 막자는 말들이 많아졌으나
현장의 실제 체감도는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악성민원 들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인 거 같아요ㅠㅠ
이런 상황에 계속 지속되고 있다보니. 여전히 선생님들이
민원으로 인해서 늘 불안해하고 계신 상황이기도 하고
또, 작은 부분에도 민원이 오고가는 상황이다 보니까
아이들을 관리하고 교육을 하시면서, 문제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 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문제행동 아이들을 지도를 하기라도 했다가
혹시나 아동학대 라는 프레임이 씌어지기도 하고..
참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판국이다보니,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교권이 많이 죽은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부분때문에, 일찍 면직하시는 선생님들도 늘고
여전히 선생님들의 고충은 한결같다고 생각이 드네요ㅠㅠ
제 생각에는 아직까지는 교사가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은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고, 교사의 정당한 지도권과 아이들의 학습권이
함께 보호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갖춰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서이초 사건이후로 교권 보호 4법 개정등 법적, 제도적 안전장치는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현장 교사들이 체감하는 피로도와 불안감은 높습니다.
법이 개정되었음으로 정서적 아동학대의 기준이 여전히 모호하여, 무고성 고소나 악성 민원, 우회 민원은 여전합니다.
그로 인해서 교사들도 문제가 생기면 본인만 손해 본다는 인식이 생겨 소극적 교육이 만연해지고, 교직에 대한 회의감만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보호 제도는 분명 강화됐습니다. 정당한 생활지도 보호,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감 의견 제출, 교권 보호 위원회 이관, 학교 민원 기관 대응 등이 마련됐고 2026년에도 관련 법 고시가 보완됐습니다. 다만 학부모 민원, 생활지도 부담, 행정업무 등 현장의 어려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학교별 체감 차이는 큰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