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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하루 권장섭취량은 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나요?

나이, 성별, 활동량에 따라 권장 영양섭취기준이 다르게 제시된다고 하는데, 이런 개인차를 반영하는 기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양소 권장 섭취량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은 것은 사람마다 성장과 신체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의 양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성장이나 조직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달라지고 성별이나 체격, 임신, 수유 여부 등에 따라서도 필요한 양이 달라지고, 특히 에너지 필요량은 키, 체중과 신체활동량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같은 나이와 성별이라도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런 기준은 영양소별 필요량에 대한 연구자료와 한국인의 식사, 건강 관련 자료를 종합해서 설정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통해 평균 필요량, 권장 섭취량, 충분 섭취량, 상한 섭취량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하루 권장 섭취량은 건강한 사람들의 영양 필요량을 바탕으로 만든 기준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준을 참고하시되 본인의 식사와 생활 패턴에 맞게 적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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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영양소 하루 권장섭취량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은 이유는 생애주기별 대사율, 체성분, 호르몬 분비같이 신체적인 필요량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1 ) 생애주기별 대사율 :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은 조직 형성을 위해서 단백질, 칼슘 요구량이 높고, 노년기느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에너지 필요량은 감소하지만 영양 흡수율 저하로 특정 미네랄 요구량은 유지가 됩니다.

    2 ) 체성분, 호르몬 : 성별에 따라서도 체격과 근육량 차이로 기초대사량이 달라지고, 여성의 월경으로 인한 철분 소실이나 임신, 수유기같은 특수 생리적인 상태도 고려가 됩니다.

    3 ) 신체활동량 : 신체활동량 역시 에너지 소모과 비타민B군 같이 대사 보조효소의 필요량을 좌우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반영하는 기준은 대규모 인체 대사 실험과 역학 조사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영양소 섭취기준을 통해서 산출이 됩니다.

    4 ) 산출 방식 : 연구진은 연령과 성별로 세분화된 집단에서 절반의 필요량을 충족하는 평균필요량을 먼저 구한 뒤, 개인 간 변이를 고려해서 통계적인 표준편차의 2배를 더합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집단 97-98%가 결핍을 겪지 않는 수준인 권장섭취량이 완성이 됩니다.

    5 ) 충분섭취량, 상한첩쉬량 : 근거가 부족한 영양소는 건강한 집단의 섭취 수준을 관찰한 충분섭취량으로 보완하고, 과다 섭취 부작용을 막는 상한섭취량도 함께 설정을 합니다.

    즉, 권장섭취량은 개별 맞춤 처방이라기보다 유사한 신체 특징을 가진 집단 대다수의 건강을 지키도록 통계학적 안전율을 적용한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