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당분 수송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체관요소는 식물의 잎에서 만들어진 당분을 뿌리나 열매 같은 다른 부위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관요소는 세포 소기관인 핵, 액포, 리보솜, 미토콘드리아 등을 퇴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세포 내부가 비어 넓은 통로가 만들어져 당분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스스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체관요소는 옆에 위치한 반세포의 도움을 받습니다. 반세포는 정상적인 세포 소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체관요소에 필요한 에너지와 단백질을 공급하고, 당분을 체관요소 안으로 적극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