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치상을 이용한 보험사기 대처 방법 질문

Question

안녕하세요. 언뜻 기억하기로 살짝 부딫혀놓고 당시에 아무런 반응 없다가 나중에 연락와서 당신때문에 다쳤으니 고소한단 식으로 하고 나중에 합의금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인터넷 썰을 본거같습니다. 근데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정류장에 사람이 많았고 버스도 뒤죽박죽이라 정신없이 타고 왔는데 드는 생각이 만약에 테블릿이랑 책한권정도의 종이묶음이 있는 가방에 부딫힌 다음 당시에 아프다는 등 반응도 없었고 나아가 정류장에 다른 승객들도 만약에 정말 쾅 부딫혔으면 어머 어떻게 해 괜찮냐 이럴텐데 이런거 또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차후에 자기가 상해를 입었다고 억지를 부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예전에 기억상 지하철이나 출근길에서 부딫힌 정도로는 상해가 발생했다는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렇게 주장하면 될려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상대방이 해당 사건으로 상해를 입었다는 구체적인 주장 입증을 해야 할 것이며 말씀하신 경우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