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이거나 연골연화증일 것으로 추정되는 것에 대하여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레그 익스텐션 무게 욕심내다가 운동 끝나고 쿼드 스트레칭하려는데 엄청 아프길래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 물렁뼈가 하중을 받았을 때 물렁뼈가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게 잡아주는 게 제자리를 벗어났다고 해서 알아봤더니 제목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에 대해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1. 제목에 언급된 증상에 체외충격파가 좋나요?

2.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해서 흔히 말하는 적당한, 충분한 강도란 게 어떤 건지 감이 안 와요. 저는 1단계 강도로 해도 다리가 경련이 발생하는 지점도 있는데 견딜 수는 있거든요, 이 정도면 충분한 건가요? 아님 과한 건가요?(어차피 1단계라 낮출 수 없겠지만 1단계가 아닐 때라도 이 정도 체감이면 적당한 강도인지 궁금합니다)

3. 제목에 언급된 증상의 보편적인 치료 기간, 완치 및 재발 여부가 궁금합니다.

4. 체외충격파 하고 나서 많이 안 아프면 소염제 안 먹어도 되죠?

5. 회복에는 적당한 염증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6. 제목에 언급된 증상에 대해 하면 좋은 것, 하면 안 되는 것(자세, 동작, 찜질 스트레칭, 마사지 등) 모두 가르쳐 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슬개대퇴통증증후군과 연골연화증은 병태생리가 유사하며, 대퇴사두근 불균형과 슬개골 추적 이상이 핵심입니다. 과부하(레그 익스텐션 과중량)가 직접적인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주된 표준 치료는 아니며, 건병증이나 근막통증에는 근거가 있으나 슬개대퇴통증증후군에서는 보조적 치료 수준입니다. 1차 치료는 운동치료(특히 대퇴사두근 내측광근 강화), 활동 조절, 통증 조절입니다. 일부 연구에서 통증 감소 효과는 있으나 근거 수준은 제한적입니다.

    강도는 “통증을 참고 견디는 수준”이 아니라 “불편하지만 지속 가능한 수준”이 기준입니다. 경련이 유발되는 정도는 과자극 가능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통증 점수 10점 기준 3에서 5 정도가 적절한 범위로 봅니다.

    치료 기간은 대개 6주에서 12주 사이의 재활이 필요하며, 완전 회복은 가능하지만 재발률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운동 패턴 교정이 안 되면 반복됩니다.

    체외충격파 후 통증이 경미하면 소염제는 필수는 아닙니다. 통증 조절 목적일 뿐이며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염증 반응은 조직 회복 과정의 일부는 맞지만, 과도한 염증은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므로 억제와 허용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염증을 일부러 유지해야 한다”는 개념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해야 할 것은 대퇴사두근(특히 내측광근), 둔근 강화, 폐쇄사슬 운동(스쿼트, 레그프레스 저중량), 슬개골 테이핑, 운동 후 냉찜질입니다. 피해야 할 것은 깊은 무릎 굴곡, 계단 반복, 레그 익스텐션 고중량, 쪼그려 앉기입니다. 스트레칭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위주로 통증 범위 내에서 시행합니다.

    참고: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review on patellofemoral pain, UpTo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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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제목에 언급된 증상에 체외충격파가 좋나요?

    : 네, 체외충격파는 근돌격계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해서 흔히 말하는 적당한, 충분한 강도란 게 어떤 건지 감이 안 와요. 저는 1단계 강도로 해도 다리가 경련이 발생하는 지점도 있는데 견딜 수는 있거든요, 이 정도면 충분한 건가요? 아님 과한 건가요?(어차피 1단계라 낮출 수 없겠지만 1단계가 아닐 때라도 이 정도 체감이면 적당한 강도인지 궁금합니다)

    : 아프지만 표정 변화없이 참을만한 정도, 혹은 경련이 크게 일어나지 않는 정도(경우에따라 경련이 발생하는 부위도 존재합니다)가 적정합니다.

    3. 제목에 언급된 증상의 보편적인 치료 기간, 완치 및 재발 여부가 궁금합니다.

    : 보편적으로 최소 1-2주에서 만성적이라면 3-6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고, 근골격계부상 시 재발위험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4. 체외충격파 하고 나서 많이 안 아프면 소염제 안 먹어도 되죠?

    : 처방이 있다면 임의로 판단이 아닌 복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회복에는 적당한 염증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염증반응은 회복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과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6. 제목에 언급된 증상에 대해 하면 좋은 것, 하면 안 되는 것(자세, 동작, 찜질 스트레칭, 마사지 등) 모두 가르쳐 주세요

    : 무릎에 부담이가는 쪼그려 앉기나 과한 활동, 급격한 방향전환등의 동작을 피하고 대퇴사두와 허벅지 외/내측 부위에 대한 스트레칭과 폼롤러, 마사지볼등을 이용한 이완과 열감이 있다면 아이스팩, 열감이 없다면 온찜질 적용하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설명상 "슬개골 불안정/대퇴사두근.건 과부하"에 가깝고, 체외충격파는 보조적 효과는 있으나

    "핵심은 근력.정렬 교정"입니다.

    강도는 "참을 수 있는 통증(약 5-6/10)" 수준이 적당하며 "경련이 날 정도면 과자극" 일 수 있어

    한 단계 낮추는 게 좋습니다.

    보통 "4-8주 재활"로 호전, 완치 가능하지만 "재발은 자세.근력 관리에 따라 흔함"입니다.

    통증 약하면 소염제 생략 가능하며, 회복엔 "적당한 염증은 필요" 대퇴사두근.둔근강화, 슬개골

    트래킹 교정, 초기엔 과부하.깊은 굴곡.강한 스트레칭은 피하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1.체외충격파는 보조적 치료로 통증완화에는 도움되지만 근본원인을 해결하진 못합니다.

    2.강도는 참을수 있는통증+시술 후 통증이 오래남지 않은수준이 적당합니다. 경련느낌이있어도 다음날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과한강도는 아닙니다.

    3.보통 4-8주 관리시 호전되며, 운동습관이 잘못되면 재발이 흔해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4.통증이 심하진 않다면 소염제는 꼭 먹지않아도 됩니다.

    5.회복과정에서 어느정도 염증반응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염증은 오히려 회복을 방해합니다.

    6.깊은 스쿼트, 무서운 레그익스텐션, 계단반복은 피해주시고, 허벅지 앞/옆 근력강화, 햄스트링/종아리 스트레칭은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통증없는 범위내에서 천천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