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후 6시라는 특정 시간보다 좀 더 중요한 사안이 1)마지막 식사, 2)수면 사이의 시간 간격입니다. 일반적으로 위장이 음식물을 분해해서 소장으로 내려보내는(위 배출) 시간이 약 2~4시간입니다. 자정(오전 12시)에 취침하신다면, 소화 기관이 휴식 상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취침 3~4시간 전 오후 8~9시까지 식사를 마치는게 의학적으로 적절하겠습니다.
오후 6시 이후 식사가 무조건 건강에 나쁜건 아니고, 취침 직전 식사가 몇 가지 이유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1)수면의 질 저하: 수면 중에서도 소화 기관이 활동하면 뇌, 신체가 깊은 휴식을 취하기 어렵답니다.
2)역류성 식도염: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있는 상태로 눕게 되면 위산이 역류할 위험이 커진답니다.
3)호르몬, 대사 영향: 밤에는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며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환경이 된답니다.
6시를 너무 엄격히 지키시기보다 수면 3~4시간 전에 공복 확보를 기준으로 식사 시간을 조절하시는 것이 현실적이고 건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