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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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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영업을 하는 기업들은, 토지에 대한 투자도 자연스럽게 되는건가요?

숙박업, 호텔을 운용하는 회사는 호텔 부지의 값이 오르면 이것도 또한 자산이 되고, 회사의 기업 가치를 올릴 수 있는건가요? 단순하게 호텔 숙박업만으로 영업이익이 나오는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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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리조트나 호텔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경우 해당 숙박업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지만, 토지를 구매하고 개발하여 향후 가치상승에 대한 자본상승의 효과도 누리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재무재표상 해당 자산의 기준에 연도별 상승된 토지, 건물가치는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게 일반적이고 보통은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자산으로 표시하기 떄문에 현시세와는 차이가 클수 있고 그에 따라 토지,건물 재평가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시 부채비율이 감소되는 등 재무구조의 개선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토지, 건물의 상승분이 영업이익으로 포함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기에 실제 영업이익은 본업(숙박업)을 통해 발생된 부분으로만 영업비용지출을 제외하고 산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호텔 영업을 하는 기업들은 호텔 운영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산에도 투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부동산을 직접 소유한 호텔 기업의 경우, 토지 가격이 오르면 그 자체가 자산 상승이 되고, 주가나 기업가치(시가총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부지를 빌려 쓰는 구조(프랜차이즈형, 위탁운영형)의 경우, 자산가치 상승보다는 운영 수익이 기업의 평가 기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합니다. 대기업들이 호텔업을 하는 이유는 호텔을 지어서 호텔영업 및 귀빈 초대등에 사용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주변 상권을 극대화 시켜서 해당 토지 부지의 가치를 올리려는 목적도 함께 내포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호텔영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카지노같은 시설이 있을 경우는 이익이 많이 나지만 숙박 및 식음료 매출로는 인건비 및 재료비등 비용 빼고 나면 크게 수익이 있는 영업은 아니지만 해당 지역이 발전을 하고 주변 인프라가 좋아지면서 더불어 토지 가격도 상승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호텔 회사의 수익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운영 수익과 자산가치인데 운영 수익은 객실 판매, 식음료 매출, 컨벤션, 웨딩, 스파 등 부대 시설 수익, 이것이 핵심 사업의 수익성입니다.

    자산가치는 호텔 부지, 건물, 부동산 자산을 말합니다.

    이 자산의 가치는 회계상 자산, 그리고 시장가치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토지가격이 오르면 회사의 장부상 자산가치도 상승하고 이는 결국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호텔 영업을 할 때에는 당연히 그 호텔을 건설할 부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호텔영업을 위해 산 부동산이 가격이 오르는 경우 당연히 그 회사의 자산가치가 올라가 이익으로 연결됩니다.

    다만, 땅을 매매하지 않고 지상권설정, 혹은 임대 형식으로 호텔을 영업하는 경우에는 지가 상승에 의한 이익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임대하는 경우는 지가상승에 따른 임대료 상승 때문에 오히려 이익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고요.

    무조건 땅을 사서 호텔 영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점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