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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 확장이 좋은면만 생각해야될까요?

수도권 신도시에 자주가는 편입니다.

느끼는 것은 더이상 활성화되기보단

공실이 생기거나 인구도 늘어날거 같지 않습니다.

지식산업센터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정부에서는 계속 수도권 신도시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지방은 소멸되고 인구는 감소추세가 되버렸습니다.

서울의 몇인기지역이 버틴다지만 수도권도 이제 위기의식이 느껴지는데..

서울중심 수도권중심 개발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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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을 중심으로 모든 주요 공공기관, 교육시설, 교통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보니 그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다양한 수요와 다양한 공급이 발생하고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해도 1인 가구의 증가(2024년까지 계속 증가 중 입니다.)로 서울에는 아직까지 주택의 수요가 계속되고 있고 기존 건설된 아파트의 노후로 신규 주택 수요가 증가하는데다가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있는데 반해 수용을 할 수 있는 주택은 제한적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서울 외곽에 신도시를 건설하게 되는 것입니다. 향후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같이 특별한 정책이 있지 않으면 서울 외곽에 신도시 건설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 신도시 확장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과밀화나 지역 불균형 문제, 그리고 신도시 활성화에 대한 한계 등은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특화된 시설이 기대한 만큼의 수요를 얻지 못하거나 공실이 늘어나는 상황은, 수도권 내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의 확장이 지방 소멸이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지적이지만 서울의 땅면적이 좁다보니 수도권으로 확장이 되는거 같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 개발이 계속되면, 지방의 소멸과 인구 감소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수도권에서의 경제적 집중도 중요하지만, 지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나 대안이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근본적으로 서울 도심을 재개발/재건축하는 것이 맞지만 실성으로 토지가격이 비싸고 그러한 곳에 사업을 하게 될 경우 도심 중심만 발전을 하게 되고 건축 비용 상승으로 고분양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한 제한적인 재개발 사업으로써는 대규모 공급이 서울의 주택수요를 커버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서 도심 재개발/재건축 공급과 동시에 택지가 비교적 낮은 외곽의 택지를 신도시로 지정을 하여 대규모 공급을 진행을 해서 서울 도심에 몰려있는 인구 및 시설들은 분산시키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집값도 인프라도 서울 인기지역에만 발전이 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것이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자리나 교육시설, 병원등 여러 시설등이 분산적으로 발전을 해야 인구도 분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 신도시를 직접 바라보시면서 체감하는 분위기라면 아주 현실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현재 정부가 수도권 신도시를 계속 확장하려는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기존 개발 패턴을 답습하는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수도권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신도시가 활력을 잃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같은 경우 처음엔 세금 혜택과 분양 특수를 기대하고 투자자들이 몰렸지만 실제 입주하는 기업이 부족해서 공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도시 확장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려면 기존 도심의 경쟁력 강화, 지방과의 균형 발전, 일자리 분산 같은 정책이 함께 가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어느 한쪽도 제대로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차라리 지방 도시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은 너무 비대하다 보니 모든 것의 총체적 난제입니다

    주거문제 교육문제 교통문제 반부격차 등 사회발전에 어두운면이 존재합니다

    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한곳에 집중하다 보니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지방분권과 혁신도시 개발 등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지방 분산 등 수도권 집중 현상을 어느정도 관심을 기울렸으나 그 이후는 고착 상태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세종행정도시의 완벽한 구축을 위하여 데통령 집무실도 하루속히 이전하고 국회 및 관련기관의법웡 . 제2차이전 정책이 하루 빨리 시행되어야할 것입니다

    특히 대기업의 지방이전을 위한 에산집둥과 세금 헤택으로 특성에 맞는 일자리가 분선돤다면 지방 소멸은 어누정도 막을수 있으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봅니다

    20-30년 이후 도시공동화 문제도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부터 고민해야할 시기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신도시 확장의 경우 단점이 구도심이 노후화된다는 점입니다.

    구도심이 노후와 되면 공동화현상이 일어나고 재개발 진행이 어려우며 상권이 쇄락합니다. 따라서 신도시 건설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중심 개발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서울은 개발 압력이 강해서 개발이 안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기업이 모이면 자연스레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지방의 인구 소멸을 늦출 순 있어도 막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