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육점에서 양념되어있는 매운갈비찜을

어제부터 끓이면서 덜어먹고있는데

야채만 건져서 다담주에 먹으려고 하는데

식으면 다른 냄비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제부터 불에 푹 끓여가시며 덜어 드셨던 상태라면 실온에서 완전하게 식히신 후 냉동실에 얼려두셨다가 다다음 주에 꺼내 드셔도 위생상 문제 없이 괜찮습니다. 드시는 동안 계속 끓여오셨기 때문에 음식 내부까지 살균이 잘 된 상태라 상할 염려는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다른 냄비째로 냉동실에 넣으시면 자리도 많이 차지할뿐더러 뚜껑 틈새로 냉동실 냄새가 스며들 수 있으니, 한 김 푹 식힌 뒤 꼭 닫히는 밀폐용기나 냉동용 지퍼백에 국물과 함께 자작하게 덜어 담아서 얼리시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채소는 얼었다 녹으면 수분이 빠져서 식감이 살짝 부드럽게 물러질 수는 있겠으나, 매콤달콤한 갈비찜 양념이 속까지 깊게 배어 있어서 나중에 가볍게 으깨서 밥을 볶아서 드시거나 김가루와 참기름을 얹어서 덮밥처럼 비벼 드시면 정말 우수한 한 끼 별미가 되겠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당면이나 떡 사리를 살짝 추가해서 함께 조리를 해주셔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다다음 주에 드실 때는 전날 밤 냉장실로 옮겨서 천천히 자연 해동하신 다음, 냄비에 붓고 센 불에서 바글바글 한 번만 충분히 끓여 드시면 처음 끓였을 때처럼 깔끔하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편하게 냉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말씀하신 것처럼 야채만 따로 건져서 냉동보관하셔도 되는데요,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먹을 만큼 덜어낸 뒤 남은 음식은 얕은 용기에 나누어 신속하게 식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고, 완전히 식을 때까지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마시고 소분해서 냉동하시면 됩니다.

    즉, 보관 상태가 적절했다면 야채만 건져서 다른 용기에 소분해서 냉동하셔서 조리 후 보관 온도와 시간을 잘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