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조리 후 식혀서 냉동실에 넣으신 갈비는 맛과 식감, 위생을 모두 고려했을 때 되도록 2-3주 이내, 늦어도 한 달 안에는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콩나물과 감자같은 채소를 넣고 끓이시면서 이미 충분히 열처리가 되었고, 식은 직후 바로 냉동실에 들어갔기 때문에 미생물 증식이 억제되어 보관 자체는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나 양념육은 냉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분이 말라서 고기 조직이 퍽퍽해지고 누린내가 올라올 수 있어서 너무 오래 두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특히나 밀폐용기 대신 냄비째로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뚜껑 틈으로 외부 공기가 들어가서 고기 표면에 성에가 끼는 냉동 화상이 생긴다거나 냉장고 냄새가 밸 위험이 큽니다.
그러므로 완전하게 얼기 전에 랩으로 단단히 감싸거나 지퍼백,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서 공기를 완전하게 차단해 주시는 것이 맛을 지키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나중에 꺼내서 드실 때는 실온 해동보다는 전날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시어, 냄비에 물이나 육수를 약간 둘러서 속 까지 열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5분이상 팔팔 끓여 드셔야 안전하고 맛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