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옆잠배게가 그리 안좋을까요?

신생아 48일차 부모입니다. 지인으로부터 옆잠배게를 받았어요. 마침, 아이가 낮에는 잠을 잘 안자려하다보니 부모가 감독하에 쓰면 좋을 것 같아보이더라고요. 어떨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48일차 이라면

    옆잠 베개는 사용치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여 모를 영유아돌연증후군 이라는 질식사 라는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아직 아기는 미성숙한 단계라 완전한 성장이 되지 않은 상태 이므로 목의 근육에 무리를 주어 신체적 성장에

    저해가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옆잠배게를 선물을 받은 상황 이시군요~

    아무래도 지인한테 선물을 받은 상황이다 보니까

    이 옆잠배게를 아기한테 사용해도 될 것인지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걱정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아기니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해요~

    사실은 신생아에게 옆잠배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신생아는 등으로 눕히는 수면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며

    옆잠은 목이 안정되지 않기도 하고

    배게가 얼굴에 닿으면 아이가 더 위험해질 가능성도 있답니다.

    지인께서 아껴주시는 마음에 선물을 주신건 감사하지만

    신생아 아기한테 사용하기엔 너무 무리인 부분이기에

    사용을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ㅜㅜ

    혹시나 낮에 잠을 잘 안 자면 이렇게 해보세요~

    낮잠시간에 실내에 빛이 되도록 들어오지 않게 막아주시고

    빛이 안 들어오는 실내를 잘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는 아기가 쉽게 잠이 들만한 잔잔한 음악들을

    틀어주시면서 잠이 잘 들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기가 수면에 들기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아기수면 자장가 음악들이 정말 많으니

    틀어주고 사용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음악을 틀고 안 틀고 차이가 꽤 차이가 난답니다.

    신생아 아기 한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옆잠배게는 잠시 보관해 두시고

    아기에 맞는 안전한 수면 환경이 필요하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신생아 옆잠베개는 의료용 필수품이 아닌 보조 수단이며, 전문가들은 신생아 수면 시 등으로 눕혀 평평하게 자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 차원에서 옆잠은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밤잠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낮잠에 부모 감독하에 짧게 시도는 가능하지만 얼굴을 덮지 않도록 위치를 고정하고, 베개가 아기의 입과 코를 가리지 않게 확인하며 항상 옆에서 주시해야 합니다.

    자연소재 100% 면으로 통기성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아이가 낮잠을 잘 자지 않는다면 옆잠베개 대신 백색소음, 쪽쪽이, 적절한 온도 등 다른 방법도 고려하세요.

    낮잠에 한정해 부모가 계속 지켜보며 사용한다면 괜찮지만, 밤잠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가능하면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8일 신생아라면 옆잠 베게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영아는 아직 목과 몸을 스스로 충분히 움직이지 못해 자세가 무너지면 호흡이 방해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수면 중에는 질식이나 영아돌연사증후군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낮잠이라도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단단한 매트리스 위에 바로 눕혀 등을 대고 재우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13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

    48일 아기라면 부모님 입장에서 잠이라도 좀 편하게 재우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실 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옆잠베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생후 한달쯤 지나서부터 새용했던 것 같네요.

    다만 옆잠베개가 좋다, 나쁘다로 단순하게 나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현재 소아과 및 수면 안전 가이드라인에서는 신생아를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바로 눕혀 재우는 것을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권장합니다. 옆잠베개나 각종 수면 보조용품은 얼굴이 막히거나 자세가 틀어질 경우 질식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권장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실제 육아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모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낮잠 시간에 제가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상황에서는 사용했고, 아이가 비교적 편안하게 자는 데 도움이 되어 밤잠때도 사용했는데요. 대신 아기가 얼굴을 파묻어도 숨쉬는게 가능하다는 실험결과가 있는 옆잠베개를 선택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기가 본격적으로 뒤집기하기 전까지는 괜찮았어요. 저희 아기는 뒤집기 시작하니까 옆잠베개 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결국 중요한 것은 감독 가능 여부와 내 아기의 상황에 맞게 부모가 잘 조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바로 옆에서 아이의 자세와 호흡 상태를 계속 확인할 수 있는 낮잠 상황이라면 활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안전성을 100%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과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는 결국 아이의 특성과 부모의 상황에 맞게 균형을 찾는 과정인 것 같네요. 저도 원래 사용하지않으려다가 아기가 잠으로 너무 힘들게해서 선물받은걸 사용했다가 신세계를 경험했답니다...ㅎㅎ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베개나 범퍼쿠션, 옆잠배게는 신생아가 잠을 잘 때 옆에 두는 것을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잠을 자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게 되는 데 이때 얼굴이 막혀서 호흡이 방해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잠을 잘 때 옆에서 눈을 떼지 않는 다면 모를 까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옆잠 베개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옆잠배게를 직접 돈주고 구매했는데..모로반사때문에 처음에는 도움을 좀 받앋었어요! 근데 아기거 옆으로 자는 것이 습관이 될까봐 40일정도부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일 잘못산 제품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근데 또 아기 성향이나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 나는 돌까지 옆잠배게가 아이 잠 다재웠다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아이가 현재 옆잠배게없이도 잘 잔다면 저는 굳이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일단 아이가 더워하고, 밑에 깔릴수도 있거든요ㅠㅠ아이가 잘 때는 부모도 좀 쉬어야해서 보고있을 순 없으니 잘 고민해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