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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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된 고기를 빨리 녹이려고 실온에 그냥 두면 진짜 세균 덩어리가 되나요?

냉동실에 얼려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요리하기 전에 빨리 해동하려고 주방 조리대나 싱크대 위에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 전부터 냉장고로 옮겨두는 냉장 해동은 너무 오래 걸리고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니까 겉면만 익어버리고 육즙이 빠져 퍽퍽하더라고요

근데 냉동된 고기를 상온에 오래 두면 식중독 균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온 해동이 위험한 이유

    • 위험 온도대 노출: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는 온도는 5℃~60℃ 사이입니다. 고온다습한 실온은 이 온도대에 완벽히 노출됩니다. [1, 2]

    • 불균일한 해동: 고기의 중심부가 녹는 동안, 겉 표면의 온도가 먼저 상승하여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합니다. [1, 2]

    • 냉동은 살균이 아님: 냉동실(-18℃ 이하)에서는 세균이 죽는 것이 아니라 활동이 일시적으로 멈출 뿐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세균은 다시 증식을 시작합니다. [1, 2]

    채택된 답변
  • 상온에 두면 내부가 녹기도 전에 표면이 식중독균 증식 온도(4~60℃)에 노출되어 세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므로, 빠른 해동을 원할 땐 밀봉 후 찬물에 담가두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