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뭘 하든 가만히 앉아서 강의 듣거나 가만히 있는거 그리고 밖에나가는게 매우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초반 여자 입니다

제가 몸이 객관적으로 뚱뚱하고 정신적으로 피폐 할 때가 많고 솔직히 살아오면서 짜증이나 히스테릭도 많이 부렸는데 혹시 매 순간 이렇게 불안하고 짜증날때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끄고 제 일에 집중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지금 질문자님은 이런 질문과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본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서 제일 중요한 팩트는 사람들은 질문자님에게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나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굳이 질문자님도 관심을 줄 필요가 없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어린 친구들은 sns의 대중화로 인해서 매일 sns를 하고 남들의 인생을 염탐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sns는 그냥 겉모습에 불과하며 그 겉모습이 그 사람의 인생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필요도 없어요. 저는 그래서 sns를 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사람들에 관심을 끄고 질문자님의 공부나 일에 집중을 하려면 일단 시선을 내가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시고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이어플러그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구석진 자리에서 이어플러그를 끼고 공부를 한다면 집중이 잘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해도 집중이 잘되지 않고 불안하거나 짜증이 날 때는 밖으로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몸을 최대한 움직여주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찬 물이나 찬 커피를 드시면 내 감각을 깨워줘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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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감정은 어떤 특정한 방법을 통해 사라지게는 할 수 없습니다.

    감정은 파도와 같아서 어떤 자극과 상황에서 한 번 발생하게 되면 파도가 다 칠 때까지 그 시간을 기다려야만 해소됩니다.

    그러므로, 감정의 강도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면, 그 감정이 나타났을 때 그 시간동안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계획하고 일상에 적용하면서 훈련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생성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든 힘이 들거나 혹은 불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그 시간을 나에게 악영향이 없는 상황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습관화하는 것을 우리는 성숙한 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지금 나타나는 감정들이 전혀 통제되지 않고, 다른 갈등의 원인이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에, 감정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신호들을 탐색하고 그 신호들이 나타날 때 스스로와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원칙들을 만들어 일상생활에 적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