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단위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 시티의 특수가 있는 용인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인구 쪽에는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정확한 이유를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질문에서 제시하는 호재보다 현 부동산 시장의 악재가 더 영향력이 주었다고 판단하는게 맞을 듯 보입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위 호재만으로 충분한 상승효과가 눈에 드러날수 있지만, 현재는 이러한 호재에 따른 부동산 수요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부동산 가격하락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수요감소가 더 크기에 최종적으로 가격하락이라는 결과가 나온듯 보입니다. 그리고 투자관점으로 볼때도 SK하이닉스 공장 완공시기가 27년도쯤으로 기간이 3~4년은 남아 있고, 고금리속에서 자금을 조달하여 해당기간 운영하기에는 부동산에 대한 이자비용지출등 유지에 부부담이 될것으로 판단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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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여러 요인에 의해 복잡하게 결정됩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다른 지역보다 가격 하락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 용인, 광명, 안양 등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기대감으로 최근 2~3년간 30~40대 영끌족이 몰려 가격이 급등했던 지역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과 갭투자(전세를 끼고 매수) 매물이 많아 단기간에 소화가 어려워져 가격하락 압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된 용인 처인구에서 아파트 값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 지역은 반도체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증가로 인해 실거주 및 외부 투자 수요가 유입되어 가격을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천, 평택, 안성, 광주 등은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천은 특히 지난 20주 연속 주간 상승률이 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천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 20만명이 넘고 반도체 기업이 다수 입주해 일자리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호재가 있을 시 대한민국의 부동산 경기가 좋았다면 아파트 가격또한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고금리 및 정부의 대출규제로 전체적으로 아파트 가격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몇몇 노른자도 상승보다는 하락보합 상태입니다.
즉 호재가 있는 단기상승지역은 지금의 고금리 및 대출규제지역에서는 하락을 맞이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반대로 금리가 인하하고 규제가 완화될때 다시금 호재가 있는 곳은 반등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서울핵심지역외에는 모두가 떨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금리가 오르고 경기침체로 집을 사려고 안하고 전월세로 들어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집값이 하락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용인시 뿐만 아니라 서울이라도 강북은 많이 빠졌습니다
전체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구자왕 입니다.
용인 뿐 아니라, 전국적인 부동산 현상 입니다.
22~23년 대폭 하락했다가 전체적인 반등하는 추세에요.
기흥과 붙어있는 처인구 역세권라인은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입니다.
ai로 복붙이 아닌, 직접 질문을 읽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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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뿐만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사이클 중 후퇴기를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